진짜 사나이 1
박산하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5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밌게 본 만화책이다.. 슬램덩크와 같이 한 편을 보면 다음편이 언제 나올까 하고 기다려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주인공 제갈길은 정말 멋진 사나이다..그래서 책 제목도 진짜 사나인가보다.. 주로 폭력을 다루고 있지만 거기에서 사랑과 우정..의리 .젊음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약간의 코믹 캐릭터들도 나와서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난 진짜사나이중에서 제갈길의 라이벌로 나오는(지금은 이름을 까먹었다)그 녀석과 농구를 한 판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부분이 젤 재밌었다.. 내가 농구를 좋아하기 때문에~~ㅎㅎ 박진감 넘치는 농구를 하면서 사나이들의 진정한 매력을 표출하고 비겁한 넘들은 결국에는 지게 된다는 정설이 여기서도 고스란히 성립된다..

그리고 주인공 제갈길은 진정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항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수호신답게 지켜주고 학교라는 상황 속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이 넘 멋지다.. 어릴때 우리가 동경하는 남자의 모습은 정말 만화 캐릭터의 제갈길과 같은 진짜 사나이가 되는 것이 아니었나 회상해본다ㅎㅎ 지금은 훌쩍 커버린 나지만 항상 이 만화의 주인공 처럼 멋진 사나이, 진짜 사나이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이 들어가고 우화적인 요소로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엄청난 삶의 진리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줄무늬애벌레와 노란 애벌레의 만남에서 사랑, 그리고 기둥을 향한 호기심, 모험 등을 통해 나는 인생을 배울 수 가 있었던 것 같다..혹시 우리들도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서로를 밟고 올라서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 속에 살고 있지 않나?

누구나 다 좋은 것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주위를 둘러보지도 않고 오직 세상이 바라는 성공에만 매달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때로는 노란 애벌레처럼 현재에 만족하고 기다릴 줄 아는 용기를 가지면 삶은 전혀 다른 곳에서 소망을 이루고 진실을 보여준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흔히들 말하기를 정상에는 외롭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때로는 자신이 생각하고 꿈꾸는 그런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실망하고 삶의 의미를 잃게 되고 더이상 의욕이 없어진다는 것이다..그러기에 현실에 만족하며 지금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며 그들을 위해서 자신의 도움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베풀며 사는 삶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그리고 꾸준히 자기 자아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것이 인생의 참 묘미가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암튼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었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 공태랑 나가신다! 10 - 유도편
Tatsuya Hiruta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6월
평점 :
절판


진짜 재밌는 만화책이다..공수도의 달인인 주인공이 유도의 유자도 모르는 것으로 시작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천재적인 운동신경을 타고 나서 맨날 뺀질거리지만 승부에 있어서는 또한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좀 변태적인 면도 나오지만 독자로 하여금 폭소를 머금게 한다.. 공태랑 시리즈는 쿵후보이 용소야 처럼 유명하다..어릴때부터 사람들에게로부터 많이 찾는 만화책이다..누구나 쉽고 재밌게 만화에 빠져들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그것도 하나의 작가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10여년동안 넘게 꾸준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공태랑을 보면서 처음에는 다듬어지지도 않고 사람들에게는 불완전한 모습에 주인공팀이 차례차례 강자들을 이기고 나가는 것을 볼 때 흥미를 느낀다.. 위기때마다 서로를 의지하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상대를 이기는 모습에서 나는 재미를 느꼈다..어떨때는 당하는 상대가 불쌍하게도 느껴진다 ㅋㅋ 정말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하긴 변태적인 요소 때문에는 요즘 19세미만 딱지가 붙어 나오니 10대들은 볼 수 없다..ㅎㅎ 웃음을 주고 독자들을 이끌기위한 방편으로 유도라는 운동을 접해 쉽게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림 32
카와 산반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천재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이다..그러나 그는 진짜 천재이다..재능을 다분히 가지고 태어났다..그러나 어느 천재도 노력하지 않으면 정상에 설 수 없다.. 나는 야구를 좋아한다..그래서 야구만화도 거의 다 좋아한다..유치하게 그려지지만 않으면 야구만화는 거의 다 보는 것 같다..왕종훈을 보신 분이라면 이 만화도 재밌게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천재성을 갖췄지만 그만큼 노력하고 불량스러워 보이지만 놀라운 능력으로 사람들을 압도시키는 주인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흔히 사람들은 선입견에 빠지기 쉽다..천재들은 노력하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천재적인 재능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고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자기와는 다르게 보기 때문이다..그리고 외면을 보고 사람들은 판단을 잘한다...그렇기에 재능을 발휘하지 못해 사라져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분명히 스타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보이지않는 땀을 흘리기에 , 누구나 다 흘려보내는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미래에 투자하기 때문에 스타가 만들어져가는 것이다..
이야기가 너무나도 다른 쪽으로 흘러서 미안하지만, 난 만화책을 보면서도 인생의 중요한 부분들을 적용시킬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ㅋㅋ 야구 생각하니 갑자기 야구장에 가보고싶어진다 롯데가 좀 잘했으면 좋겠다..(난 부산이기에 롯데팬이다) 좀 잘해서 야구장에 한 번 가보고 싶다..등을 돌린지 오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파이팅 The Fighting 64
모리카와 조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만화는 남성들을 위한 만화이다..정말 재밌고 푹 빠져들게 만드는 만화책인 것 같다.. 주인공 일보가 권투를 배워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남자들이라면 한 번 권투에 세계에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나도 권투를 배우고 있다..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지금에서야 하게 되었다..권투를 배우면서 인생을 배워간다고 할 수도 있다.. 링 위에 오르기 위해서 뒤에서 흘리는 땀이 더 크다..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그 링위를 설 수 없다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지않나? 저마다 인생의 챔피언이 되기위해 살아가고 있지않나? 그러나 세상에는 자기보다 강한 상대가 많다..그 상대를 보면 기가 죽기 마련이다..링위도 마찬가지지다..그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뒤에서 부단히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 한다.. 정말 만화책이지만 거기서 배우는 것이 많다..일보가 노력해가며 챔피언의 타이틀을 따기 위해 자기자신을 희생하는 것.. 그리고 챔피언이 된 이후 거센 도전자들의 도전을 받기위해 더욱더 부단히 노력해야하는 것..정말 인생의 진리가 아닌가싶다..

우리 도장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챔피언은 바뀌기 위해 존재한다.' -링을 떠나지 않는 한 반드시 내 차례가 온다. '실력보다 인기가 앞서면 불행해진다' 이 두 마디는 나로 하여금 하루하루를 더욱더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비록 만화책이지만 재밌게 읽는 것도 좋고 이렇게 적용시켜보아도 좋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