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태혜숙 옮김 / 홍진북스(중명출판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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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이 책이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세계문학필독서 중 하나란 사실은 몰랐다..어렸을 적에 톰처럼 우리도 장난과 모험심에 많은 것을 일삼고, 주위 사람들을 걱정케 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친구와의 우정 사랑..진실에 대한 자기와의 싸움 등 어린 시절에서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는 톰을 보며 나도 이렇게 나의 멋진 시절을 보낼 거라고 다짐했다..

어린 시절 단순히 보물을 향해 허클베리 핀이라는 절친한 친구와 톰은 모험을 감행한다..거기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그리고 두려움들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오는 톰을 보며 우리는 우리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바꿔 말하면 우리는 인생이란 큰 항로길에서 톰처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보물(꿈)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가고는 있는가..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줄 아는 용기도 가졌는가 하는 물음들을 내 자신에게 계속 던지게 되었다...

나는 단순히 톰소여의 모험에서 재미와 그 시절의 우정..사랑 진실에 대한 믿음 등도 느꼈지만 진정 중요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물론 이것을 어렸을 때 생각했을리는 없었겠지..지금 이렇게 톰소여의 모험이라는 책을 읽었던 때를 회상하고 떠올려보니 그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지금에 내게 이렇게 큰 감명과 교훈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것 같다..그러므로 왜 이런 책들이 세계명도서들이 될 수 있는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도전 정신 ,모험...실패는 하지만 그것을 실패로 여기지 않고 디딤돌로 생각하고 실패라는 중요한 자산 속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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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헌터 City Hunter 1 - 완전판
츠카사 호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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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표현이 웃기지만 사에바 료라는 인물은 평상시에는 저질스럽고 많은 헤프닝으로 웃기지만..어느순간 갑자기 진지해지며 수많은 사건들을 해치우고 위기의 순간을 해결하며 영웅이 되어버린다..난 어릴때 이 만화를 봤었는데.. 지금은 18세 미만불가가 되어서 나오고 있다..그때는 너무나도 유통이 잘되어서.. 거기에 나오는 친구 코털에 덩치가 큰 파트너가 기억나고.. 아리따운 여성이 나와 사에바 료를 10톤의 망치로 때리는 장면은 정말 기억이 남는다..참 어릴때 읽은 만화는 대부분이 일본 만화였던 것이란 걸 알았다..그만큼 일본의 만화들은 상당한 입지도가 있었고 국내에는 이렇타할 재미난 만화를
만들지못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던 것 같다..

요즘에야 열혈강호,짱 등등 재미난 만화를 많이 나와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지만..그당시에는 드래곤볼..슬램덩크..란마1/2 등등 전부 일본 만화들이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요즘에는 그 당시에 만화들이 전부 다시 완전판으로 나와 다시 사람들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그런 면에서 보면 안타깝다..내용과 그림은 다를 게 없는데 거기에 크기와 색깔만 가미해서 다시 판다고 하니..그건 사람들에게 일본만화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것이 아닌가..우리나라도 어서빨리 만화뿐 아니라 애니매이션 시장에 진출하여 일본과 대등한 애니매이션 강국으로 떠올랐으면 한다..나중에는 완전히 쓸데없는 말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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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란마 1/2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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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란마를 보게 된건 중학교 땐가..정말 그 시절에 대유행 했던 만화다...만화책으로 나왔었지만 만화보다 애니매이션으로 더욱더 유명했다..그 당시에 티브이에 방영되었기에 우리는 학교 교실에서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찬물을 껴얹으면 여자가 되고 뜨거운 물을 껴얹으면 다시 남자로 돌아오는 참 쇼킹한 만화였다.. 누구나 다 상황에 따라 내가 남자가 되었으면..나도 여자로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런 것을 작가는 잘 표현한 것 같다.. 이중성을 가진 한 사람을 중성으로 만들어서 무엇이 자극이 되어 여자로도 남자로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만화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것을 잘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역시 일본의 애니매이션 실력은 알아줘야한다... 세계적으로도 제일가는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 불과 몇달전에 센과치히로라는 애니매이션 영화가 한국에 개봉돼 크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성공하였다.. 나는 보지 못했지만 본 사람들 대부분이 너무나 재밌었다는 평을 했다..애니매이션 강국이라는 일본~~ 우리나라도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일줄도 알아야하며, 본받고 배워야 할 것이다..그래서 뛰어난 애니매이션 작가가 탄생되어 세계의 시장을 겨냥하여 입지도를 넓혔으면 한다.. 어쨋든 란마 1/2 는 그 당시의 우리들에게 즐거움과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준 재밌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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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나서 - 나의 살아온 이야기
정주영 지음 / 솔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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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실이다..이 책을 읽고 정주영이란 인물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가를 다시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그저 편견과 사회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았지만 돈많은 정주영회장을 보아왔다.. 그러나 그가 이룩해낸 것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피땀을 흘려왔고 노력해왔는지를 알게되고는 감탄과 존경의 탄성이 절로 흘러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부자로 살다간 정주영회장..세계에서도 그의 재산은 손꼽힐 정도로 부자이다.. 그러나 그는 근면 성실하고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신념과 성품을 간직했다..쌀가게 운영..그리고 자동차 건설업.. 조선업..정말 그 시대의 우리나라의 경제 부흥을 주도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어느새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라면 서러운 '현대'라는 그룹을 만든 고 정주영 회장의 삶은 우리가 충분히 본받을 만하다. 그가 보여준 삶의 열정..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현대를 지켜나가고 좀 더 나아가서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힘썼던 분이 아닐 수 없다... 그가 고령의 나이에 대통령후보로 나왔을 때 ..사람들은 돈만 많이 가졌으면 됐지..권력까지도 가지려하나 하며 시기 질투로써 그를 지지하지 않았다..그러나 그는 권력의 욕심이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국내 굴지의 제일가는 기업으로서 어려웠던 시절에 너무나도 많은 정부의 간섭을 받아야했기에..그것을 고치고 나라에 미래에 대해 힘써고 싶었다고만 했다..

그것을 모르고 우리는 남이 잘되는 것에 배아파 하고만 있었던 것이다...지금은 대선 후보에 그의 아들 정몽준씨가 올라와있다..그가 아버지처럼 돈많음을 앞세워서 대통령에 나선다라는 사람들의 비판을 잠재우기위해 그는 오래전부터 정치가로서 축구협회 회장으로서 활동해왔다.. 아버지가 하지 못했던 일을 그의 아들이 이룰 수 있을 것이가는 세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말이 엉뚱하게 흘렀지만..이 책은 우리나라 굴지의 그룹인 현대그룹이 탄생에서 우뚝 서기까지..그리고 정주영 회장의 삶의대한 열정..끊임없는 도전 정신..등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좀 지루한면도 있지만 현대그룹이나 정주영 회장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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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6-07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나이팅게일 중앙문고 위인 210
김창환 지음, 최일로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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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을 생각하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 그를 대신하는 말로써 당연히 백의의 천사라고 불려진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인류를 위해서 몸 바쳤던 분.. 의사에 슈바이처 박사님이 있다면 간호사에는 바로 나이팅게일이다.. 귀족 집안 출신이면서도 자기 자신을 아끼지않고 그 당시에 천한 직업이라고 하는 간호사의 길을 택하면서 전쟁중에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구하는 데 힘썼던 분이다.. 지금 여자들이 젤 원하는 간호사라는 직업이 선호도가 높은 것은 바로 이런 위인들이 업적을 쌓아온 것 때문이 아닐까

백의의 천사라 불리는 나이팅게일은 요즘 시대의 꼭 필요한 여성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요즘에는 너무나도 겉치레에만 신경쓰는 여성들이 많은데..머 신여성의 출현이기에 사회적 풍토가 이쁜 것만을 꾸미는 것만을 원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외면을 가꾸기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춘 나이팅게일같은 여성들이 나왔으면 한다.. 인류를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머 유명인사가 되어란 이런 뜻이 아니라 자기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 한 번 제공 할 수 있는 것이 봉사하고 헌신한는 것이 아닐까.. 우리모두가 이렇게 위인들의 전기를 읽으며 자기자신도 변화받고 인류를 위해 먼가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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