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전면교육학습법
원동연 지음 / 김영사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우리 교회 제자훈련하는데 추천도서이다.. 목사님과 공부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원동연 박사님이 제시하는 제 5차원 전면교육 학습법은 삶을 다시 재조명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때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것들이 잘 못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는 심력,지력,체력,자기관리, 인간관계 이 다섯가지 측면에서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명쾌하게 제시한 것 같다... 일단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았다..

우리는 10년간 영어를 의무적으로 배우면서도 외국인과의 실질적인 대화를 할 수 없다..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해왔던 것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는 지식이지만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없는 것이었다.. 역사를 그렇게 배우면서도 역사의식이 없고, 윤리를 그렇게 배우면서도 초등학생보다 더 윤리의식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또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늘 부분만을 보고 살아왔던 것이다.. 전체를 보고 멀리서 바라보며 파악해서 부분을 볼 줄 몰랐던 것이다..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연습이 삶 속에 되어있지 못했던 것이다.. 체력관리에 있어서도 너무나 소홀히 해왔고 , 책을 통해서 하루에 단 몇분 만 투자하고 부지런히 한다면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관리에 있어서도 시간관리와 돈관리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가를 알게 되었고. 인간관리에서도 중요한 진리들을 습득하게 되어 내 삶 속에 이 책을 통하여 적용하며 살기로 다짐하게 되었다.. 암튼 좋은 책이며 추천 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동한그릇 을 읽고 내 깊은 곳에 마음을 흔들었다.. 아~~이래서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얼마나 각박한 세상인가? 자신만을 위해서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서 주위 이웃이 누군지...그리고 남을 돕는다는 개념조차도 잊어버리고 사는 세대가 아닌가? 나또한 그런 무관심으로 언젠가부터 살아왔던 것 같다..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말한마디 인사한마디 조차 꺼내지 못했던 것이다..가족애을 느낄 수 있었고,,인간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조차도 우동한그릇에 감사할 줄 모르고 그것을 부끄럽게 바라보지 않았는가? 남들 앞에 드러나기 위해서 도와주는 것일까? 보상 대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것인가? 깊이 생각해보고 나도 이런 순수한 마음을 회복해야되겠다고 다짐했다..그리고 뒤에나오는 얘기에서 게이꼬양의 사람들을 향한 그 사랑..관심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사람들을 너무 믿었다가 주위에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해 다시는 너무 쉽게 정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나는 생각했었다..그리고 내가 준 만큼 그만큼 돌려받아야겠다고했었다..그러나 게이꼬양의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순수한 아무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마음가는대로 믿고 섬기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도 이 시대에 내가 살아가는 동안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대가를 바라지않고 섬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고 이 책을 읽고 다짐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읽고 정말 이런 느낌이 들었다..예전에 광수생각을 읽으며 참 짧은 컷트 만화이지만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구나~~했었는데 파페포포 메모리즈 도 사랑에 관한 것에 중점적으로 다뤘지만 너무나 우리 가슴에 파고드는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주는 것 같다.. 만화도 정말 귀엽게 그린 것 같다..보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책인 것 같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말 그 사람을 속박하지 않았나 하고 되새겨본다.. 정말 나의 이기심이고 나만의 충족을 위해서 요구를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쉽게 남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느 순간 나에게는 부담이 되었었다..두려웠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그 떨림이라든가 다시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서로서로의 배려~~이것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가져야 할..배워야할 덕목인 것 같다.. 우리는 배려란 말을 너무나 잊고 살지 않았는가 ? 너무 지나친 배려는 부담이 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금 사랑에 힘들어하고 다시 사랑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그리고 잠시나마 인생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봐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다 아는 척하고 인생의 감동을 잃어버리고사는 것 같다..모두가 회복되길 원한다..진정으로 감동 할 줄 아는 마음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포의 외인구단 1
이현세 지음 / 세주문화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이현세씨의 만화를 두고 찬반 양론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현세씨는 한국만화의 거장이다..80년대를 상징하는 거의 지존의 만화가였다..요즘 시대의 만화가 이현세씨의 만화보다 뛰어나고 그림체도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시대가 변했지 않은가 그리고 그만큼 환경이 좋지 않은가? 예술가가 좋은 시설 ,좋은 환경에서는 당연히 좋은 작품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다.. 그런 시대 상황에 비춰보면 난 이현세씨의 만화에 높은 점수를 준다..그리고 이현세씨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공포의 외인구단' 정말 재밌게 봤다..그리고 여기에는 사랑도 있고 감동도 있다..그리고 열심히 하면 된다는 인생의 진리도 들어있다..까치의 가난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노력하여 투수로서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그리고 언제나 끼어드는 엄지와의 사랑..마동탁과의 라이벌전 ~~ 난 비록 만화지만 여기에서도 인생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지 않은가? 공포의 외인구단이 보잘 것 없는 형편없는 구단에서 시작하여 지옥훈련이라는 그 힘든 훈련을 통해서 누구나 두려워지는 구단으로 탄생하는 모습은 정말 성공스토리다..우리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투자하고 10년이상을 팔 수 있는 끈기와 인내가 있다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튼 나는 이현세씨 만화를 좋아한다..싸우고 이런 것보다 먼가 남는게 있지 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짱 29
임재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짱'을 처음 접했을때 정말 재밌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기에 더욱더 정이 가지 않았나 싶다.. 학원폭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남자들이라면 그런 것쯤 겪었고,또한 싸움 잘하는 것을 동경하지 않았는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현상태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말 멋진 놈인 것 같다..의리를 중요시 하며 자기 자리를 지키는 진정하 사나이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나 여자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해 싸움을 안해겠다고 약속하지만 또다시 폭발하는 의리 때문에 결국에는 가슴 아픈 이별도 하게된다.. 비록 만화이지만 더욱더 재밌는 것은 러브스토리가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ㅋㅋ 짱을 보면서 영화 비트와 많이 닮았단 생각이 든다..정우성이 현상태이지 않았나 싶다.. 고소영과 사랑을 하면서도 태수(유오성)와의 진한 우정을 그려내고 결국에는 사랑보다 우정을 택하는 정우성의 멋진 모습은 뭇 남성들의 의리감을 자극하지 않았나 싶다.. 난 사실 여기에서 유오성이 더 멋졌다..이야기가 샜지만 현상태도 그렇지 않나 싶다..친구 범진이와의 우정 지현과의 사랑~~머 이런 우리 생활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만화로 그렸기에 쉽게 공감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책이 않았나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