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이름 The Beatles
한경식 지음 / 더불어책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왜 비틀즈인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그룹이라고 판명난
그들..세계가 열광하고 그들의 음악에 아직도 목말라 하고
락 뿐 아니라 대중음악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이 최고의
그룹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해 준 책이다..
사람들은 비틀즈에 화려한 경력과 그들이 지은 음악이 대단하다고만 생각한다..그리고 천재들이기에 그렇게 되었고, 사람들이
칭송하니까 대단하다고만 느낄 뿐이다..그러나 그들이 이런
평가를 받고 찬사를 받기까지는 맹렬한 훈련(?),시련도 받았을뿐 아니라 그 자리를 오르기 위해 실로 엄청난 노력을 한 그룹이었다는 것이다..존 레논이 말했다 "죽도록 기타를 쳤다..
죽도록 노래를 불렀다..이 자리에 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연습했는지 단면을 볼 수 있다..그리고 위대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것도 꾸준히 노력하고 계속해서 발전시킬수 있는 것이다..그들이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올라가며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곳에 최선을 다했던 모습을 상상하며 이 책을
읽을때 나도 덩달아 흥분했다..
20세기 최고의 그룹을 가까이서 느낀는 것 같았다..
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인간적인 비틀즈의 모습과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의 수많은 좌절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자체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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