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동물 병원 2 -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 마리의 동물 병원 2
타티야나 게슬러 지음, 아메 가라스바 그림, 박여명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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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따스함이 가득 묻어나는 따뜻한 표지의

마리의 동물 병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 입니다.^^

양질의 유익한 해외 어린이 도서들을 선별하여 출간하는

가람어린이에서 나오는 책이기에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인 마리의 동물 병원!

동물 보호와 동물과의 교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책을 많이 선보이기에 출판사가 가지고 있는 이념에

더 믿고 아이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와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동물을 키우는 책임감 등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는 따뜻한 동화책이지요.

스토리 뿐만 아니라 책에 실린 그림들 또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일러스트가 컬러로 선명하게 프린트된

엽서와 편지지가 책 속에 함께 동봉되어 있기에

아이의 환호성도 같이 들을 수 있었답니다.^^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리,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라!

약 170페이지의 볼륨이지만, 총 13챕터로 나뉘어져 있기에

책 읽는 호흡을 조절하기에 용이했어요~!!

글자 크기도 큰 편이라 그림은 좀 적지만 읽기에 무리는 없었답니다.



등장인물 소개도 한번 훑어봅니다.

강아지 초코칩과 조랑말 후버가 등장인물에

딱 그려져 있어 반갑더라구요^^

수의사를 꿈꾸는 마리와

마리의 이웃 농장에 사는 가장 친한 친구 마이케,

동물들에게 상냥한 마르크스,

마리의 엄마와 수의사 아빠인 베르버 박사,

마리와 동물들에게 친절한 마음씨 따뜻한 후버 아저씨!!

1편에서도 등장했던 익숙한 이름들이라

가볍게 보고 넘어갑니다.^^



 


동물과 동물보호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권.

1권보다 더 흥미롭게 빠져 들었어요~!!

마리의 동물병원에 다리가 탈골된 고양이가 찾아왔어요.

다리 관절이 양 쪽 다 빠진,

뒷다리를 잡고 휘두르거나 도망치려는 걸 잡지 않고선

혼자서는 절대 다칠 수 없는 학대의 흔적이었죠.

이 후 찾아온 더위를 먹어 열사병에 걸린 비글 역시

동물을 해가 뜨거운 정원에 묶어두고 외출을 한 주인 탓에

큰 일이 날 뻔 했다는 걸 보여주며

동물을 대하는 일부 사람들의 옳지 않은태도에 대해

콕콕 짚어주고 있었어요.

이 무렵 마을에서는 고양이들이 한 마리씩 실종되기 시작하고

실종된 고양이가 총 여섯 마리가 되면서

뭔가 수상함을 느끼는 마리가 나오네요~!!

고양이의 습성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어른들이지만

아이들은 이 수상한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해보려

의견을 모아봅니다.

외지에서 들어온 트레일러를 보고

평소와 다르게 심각하게 짖어대는 초코칩과

고양이를 찾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증거를 찾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행동력과 모험심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마리와 친구들은 실종된 고양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마을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책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동물을 키우거나 바라볼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는 따뜻한 동물 사랑 이야기.

마리의 동물 병원 2,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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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최하나 지음 / 더블:엔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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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이면 충분한, 돈 버는 SNS의 공식.

더블엔에서 출간된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입니다.

한동안 책에 빠져 살면서 서평 위주로 블로그를 사용했더니 인기는 없는 블로그지만 검색시 상위노출이 되고 있어요.

블로그를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한 적이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블로그 메인 화면도 바꾸지 못해 기본 사진이 깔려있는 저로선 블로그로 수익을 낸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본 순간 꼭 봐야 해! 하는 생각을 먼저 했답니다.^^

책의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는 평범한!! 평범한데 어떻게 월 100이라는 수입이 생기는지 그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답니다~!!

저자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각각 서로 다른 특색을 두고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3가지를 완전히 다른 각각의 컨텐츠를 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장소를 방문한 후 글을 쓴다고 할 때 각각의 SNS 특색에 맞춰서 가공을 하기에 시간 절약과 함께 세 가지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었답니다.

각각 특색있는 SNS를 운영하려면 먼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운영 원리를 잘 알고 있어야 수월하기에 각각의 SNS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지면을 통해 저자와 소통하고 있지만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 조곤조곤 설명하고 있다는 친절함이 느껴지는 필체라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어요.

블로그는 사용을 하지만 누구나 한다는 인스타그램조차 가입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인스타그램의 구성과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도움이 됐답니다.

SNS를 운영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독자에게 친절하게 전달하는 점과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를 특색있게 꾸미기 위한 방법을 컴퓨터 설정 순서대로 짚어주고 사진까지 곁들여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상위노출이 종종 되곤 있지만 왜 됐는지를 모르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글로 하는 설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예시 자료를 볼 수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망설일수록 시작만 늦춰질 뿐! 마음에 쏙 드는 슬로건이네요^^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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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독서평설 2023.4 독서평설 2023년 4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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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 시간이 현저히 부족해진 중등 아이를 위한 월간지 중학 독서평설 2023년 4월호 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중학 독서평설을 맛보기로 본 적이 있었지만, 중학생이 된 지금 책을 보니 좀 더 필요성이 느껴지는 알찬 내용들이 가득하더라구요.

보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 상식을 두루 키우기 위해서 중학 독서평설이 딱이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는 4월호 였습니다.

통합 교과 특집으로 맛에 대한 깊이 있는 통합 교과 특집은 흥미롭게 보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지식 교양, 진로 진학, 독서 문해, 교과 심화, 시사 논리 다양한 주제의 글들과 정보를 접하며 배경 지식을 살뜰히 채워가면서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월간지인 중학 독서평설입니다.^^

1학기 상담 때 국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본적이 있는데 중학생들도 독후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하며 국어 관련 암기가 잘되는데도 어려워한다면 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아이는 기겁을 했지만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인 생각을 만들어가거나 독후 활동까지 다 챙기려면 역시나 독서평설만한게 없었어요.

중학생들이 알아야 할 폭넓은 배경 지식을 독서평설을 읽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흡수할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4월호의 진로진학 부분에서 영재 학교와 과학교를 비교해둔 글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진로를 정해야 하는 시기에 막연히 남들이 다 준비한다는 학교를 덩달아 준비할 것이 아니라 나와 맞는 학교가 어디인지를 내 진로에 맞춰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대학 전공학과에 대한 소개와 직업군의 인터뷰를 담은 내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서의 장르 또한 교과와 관련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서 아이의 관심사를 하나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었고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더라구요.

시사 논리 부분 역시 각 분야별 어떤 상황인지 정보를 알 수 있었으며 더불어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보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은연중에 배울 수 있었어요.

딱딱한 논술이나 독서위주의 월간지가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면서 관심사를 확장하게 하는 깊이 있고 진중한 월간지라는 생각에 만족스럽습니다.

중학 독서평설을 읽고 별책부록으로 있는 워크지를 작성해보는 시간만으로도 독서토론, 논술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충분한 학습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알차네요.

든든한 배경지식, 공부의 자신감.

지학사에서 출간되는 월간지, 중학 독서평설 2023. 5월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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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박병륜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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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만 읽으면 영어 1등급 가능하다!


믹스커피에서 출간된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입니다.


중등영어 정말 중요하지요~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면 내신 영어 준비, 수능 영어 준비를 다르게 한다고 하던데 그 기본 바탕엔 꼭 영문법이 있는 것 같아요~!!

중학 내신과 수능 1등급까지 다 잡으려면 영어 교사들의 멘토로 유명한 박병륜 선생님을 만나야지요^^

언제 어디서나 이 책 하나로 선생님을 모시고 공부할 수 있어 더 반가운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최애 선생님, 피러쌤이 들려주는 영어 탑 시크릿!

완전 매력적인 슬로건이었답니다~^^




이 책은 초등 영어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짚고 넘어가며 중학 1년, 2년, 3년 과정에서 배워야 할 핵심 문법을 스토리텔링으로 단계적으로 짚어 나가고 있기에 전체적으로 책을 쭉 읽으며 공부를 한 후 다시 해당 학년에 속하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공부하면 되겠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이신 피러쌤도 열 번 이상 읽기를 권하고 있답니다.^^

책을 펼치면 먼저 영어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는데,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 역시 성장하면서 영어를 어렵게 느끼기 시작했던 부분이 어디쯤이었는지 찾아지더라구요.

영어 공부를 무작정 하거나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내용을 배우거나, 띄엄띄엄 공부하기, 또는 너무 완벽하게 공부하려는 점, 암기를 귀찮아 하는 점 등 다양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콕콕 짚고 있었어요.

전 이부분이 마음에 들었던게 '내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구나!

책을 보면서 따라하다 보면 나도 잘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준다는 점이었어요.




그럼 이제 이유를 찾았으니 영어 잘하는 친구에게 비법을 전수 받아야겠죠?^^

이 책에서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편집이 시원시원해서 여백이 많다보니 눈이 덜 피곤하고 공부하는 심리적인 부담이 적었어요.

안그래도 어려운 영어를 한 페이지 넘기기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다시 읽기가 쉽지 않은데 시원한 나열은 열번! 얼마든지 보겠더라구요~^^

또한, 핵심을 정리하거나 의문 형식의 주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관계 대명사에 WHAT 도 있다? / 비교급이라고 무조건 -er을 붙이는 게 아니다?

이런 식의 접근으로 왜 그런지 의문을 가지고 더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호기심을 가지니 이해가 더 잘되는 비법, 아시죠?^^




 



새로 배울 중학교문법의 주제를 던져 준 후 무슨 의미인지 간략하지만 핵심 적인 설명을 한 후 자세한 설명을 이어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 간결하게 머릿 속에 정리가 되면서 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자세한 설명을 하면서 예시 문장을 보여 주기도 하고 해당하는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설명하며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중학교 문법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문법을 알고 있는 어른이나 어느정도 공부를 했다는 아이들에게도 천천히 책을 읽으면서 중학문법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새롭게 배우는 아이들에겐 최고의 중학문법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명이 쉬웠고 한 눈에 쏙 들어오겠더라구요~

물론 한 번 읽고 다 외워지진 않기에 여러번 ! 선생님이 권하는 열 번! 읽기를 한다면 따로 외우지 않아도 어느순간 다 이해하고 외워지겠더라구요^^

표로 정리된 중학핵심문법과 예시, 꼭 알아야 할 부분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연습 문제까지 한 번에 체크할 수 있어서 중학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아이들의 필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 영어 1등급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학문법을 잘 아는 것이 필수인데

이 책을 통해 구멍없이 실력을 키워나가기에 충분한 것 같았어요.

저는 책을 보고 나니 시간을 내서 외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기 보다는

매일 자기 전 조금씩 읽어보면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 영어를 힘들어하는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중학문법을 마스터하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 1등급, 중학 영어가 결정합니다.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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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7 - 외톨이 늑대의 숲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7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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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어린이 동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순수하고 따스한 이야기가 담긴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 7권이 나왔어요~!!

가람어린이에서 출간된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7, 외톨이 늑대의 숲 입니다^^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수상작이자, 2018년 영화 상영작인 릴리는

동물과 말을 하고 웃으면 식물이 잘 자라게 된다는 판타지라

더 재밌고 호기심으로 빠져들 수 있었답니다.

표지에서 부터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싱그러움이 느껴지네요~

이번 7권에 나올 늑대도 보이구요^^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릴리 시리즈지만

이번 7권은 아동 납치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이야기라 부담은 없지만 조금 진지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약 270페이지의 볼륨에 글자가 가득한 흑백 책이지만

글자의 크기가 큰 편이고

여러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서 의외로 읽기 편했답니다.

중간중간 삽입된 애니메이션 삽화들은

줄글 책을 읽고 있음에도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했지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지만 각 권 마다 주로 다루는 동물이 있는데

이번 7권에서는 외톨이 늑대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늑대라는 점에서 공격성이 있는 무서운 동물로 인식을 했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늑대는 역시나 너무 사랑스럽네요~^^

어떤 동물에 대한 편견도

다 사라지게 만드는 릴리 만의 마법인가봅니다~!^^

릴리는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졌지요.

늘 이 사실을 비밀로 하고 평범한 아이처럼 보이게 했었는데

결국 비밀이 밝혀지고 말았지요.

릴리의 능력에 대한 신기함으로 인해

파파라치가 늘어나 잠깐의 산책도 힘든 상황인 릴리

어쩐지 파파라치가 보이지 않던 날에

이웃집 천재 소년 예사야와 본자이, 슈미트 귀부인과 함께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이 산책은 함정이었지요!!!!!!

식물을 잘 자라게 하는 릴리의 능력을 이용하여

열대 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에서 열대 식물을 자라게 하여

수입 운송비를 줄여 돈을 벌려는

악질적이고 말도 안되는 계락을 세운 납치범의 소행이었답니다.




행복한 웃음이어야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데..

릴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으로 인해 다른 친구들이 더 위험해질까봐 두려워하는

어린 릴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같이 초조해지더라구요.

한편, 이야기 후반부를 이루는 동물 외톨이 늑대 아스칸.

강한 늑대들과 무리 지어 살다 폭풍으로 인해 홀로 무리에서 떨어진 후

무리를 찾아 떠돌아 다니던 중 릴리를 만나게 되지요.

납치된 릴리를 구하기 위해 모여든 여러 동물들과

아스칸의 도움으로 탈출 작전이 시작되고

동물들과 릴리의 말과 마음이 통하는 모습들은

흥미진진하여 응원을 하게 됐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릴리가 도와주게 되는데

이번 이야기에서도 빠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게 된 릴리는 다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각 권마다 만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번 이야기도 다소 무겁긴 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미소짓게 되는 힘이 있었답니다.

정말 딱 동심을 간직한 책이라 할 수 있었어요~

가람어린이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7. 외톨이 늑대의 숲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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