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웃음이어야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데..
릴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으로 인해 다른 친구들이 더 위험해질까봐 두려워하는
어린 릴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같이 초조해지더라구요.
한편, 이야기 후반부를 이루는 동물 외톨이 늑대 아스칸.
강한 늑대들과 무리 지어 살다 폭풍으로 인해 홀로 무리에서 떨어진 후
무리를 찾아 떠돌아 다니던 중 릴리를 만나게 되지요.
납치된 릴리를 구하기 위해 모여든 여러 동물들과
아스칸의 도움으로 탈출 작전이 시작되고
동물들과 릴리의 말과 마음이 통하는 모습들은
흥미진진하여 응원을 하게 됐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릴리가 도와주게 되는데
이번 이야기에서도 빠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게 된 릴리는 다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각 권마다 만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번 이야기도 다소 무겁긴 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미소짓게 되는 힘이 있었답니다.
정말 딱 동심을 간직한 책이라 할 수 있었어요~
가람어린이의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7. 외톨이 늑대의 숲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