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어제 집에 있는 금붕어 한 마리가 죽었다.
너무 슬프다.
난 금붕어가 좋다.
어항에 온도계 하나가 있다.
그런데 그 온도계도 슬펐는지 떨어졌다.
두번째 쓴 글입니다.
게임
오늘은 오빠가 브롤스타즈 팔비트를 가고 싶다고 했다.
오래전부터 오빠는 팔비트를 가고 싶은 눈치였다.
나도 가고 싶다.
오빠랑 나는 OO팔비트를 부러워 했다.
글쓰기를 늘 부담스러워 하던 아이가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쭉쭉 적어나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하하호호 웃으며 글 쓰는 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이상하게 뭉클해지기도 했답니다.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주제별로 아이들이 직접 쓴 보기 글이 있어서 어떻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그 도움으로 아이들이 어떤 글을 썼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해도 독자가 이해하지 못 하면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
이 책은 다양한 보기 글을 통하여 실제로 저자가 수업하고 있는 교실현장을 참관하고 온 기분이 듭니다.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할 때의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운 것처럼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도 친구들이 쓴 보기글을 골라 읽으며 “나도 이런적 있는데~,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로바로 글을 써 보기도 하였는데 ‘글쓰기가 저렇게 쉬운거였나?’ 싶을 정도로
글쓰는 시간이 즐겁게 변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 걸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시작과 방법이 달라지면 쓰는 재미에 푹 빠진다.
글이 주인공이 아니라 아이가 주인공인 글쓰기.
‘톡’건드려 주고 ‘그래’ 들어 주면 끝. 아이를 북돋우는 ‘그래 샘’만의 특별한 글쓰기
- 양철북,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中 -
글쓰기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 또는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
어떻게 글쓰기 지도를 해야 할지 막막한 성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양철북에서 나온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말하듯이 글을 쓰며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실 거예요~~^_^*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