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의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학 공부법의 모든 것
이서윤 지음 / 글담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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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학 공부법의 모든 것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정서, 학습, 진로 방향을 총망라해 알려 주는

학년별 맞춤 방학 사용법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 됩니다~

방학을 늘 어영부영 보내느라..아이들을 충분히 쉬게 했다는 핑계를 댓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하여 학습 습관이 무너진 요즈음에는..

꼭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답니다.

 

이제 두 아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었기에 방학을 더이상 놀기만 하는 시간이 아님을

아이들에게도 알려 줄 필요가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 역시 아이들의 학습 가이드를 하기로 마음 먹은지 오래지 않았고

혼공과 관련된 도서들을 보며 공부하고 있지만 두 아이의 학년차가 많이 나다 보니

어떤 방향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글담출판에서 출간된 이서윤의 초등방학공부 처방전 입니다.

저는 방학공부에 대한 궁금증과 방향을 이 책을 보고 잡아 가기로 했답니다~!

글담출판에서 나오는 교육서들은 워낙 내용이 꼼꼼하고 탄탄하기로 유명하고,

이 책의 저자인 이서윤 선생님은 유튜브채널 초등생활처방전으로 이미 인지도가 있으시기에

큰 고민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답니다~!

어떻게 초등 장학공부를 처방해주실지 너무나도 궁금했었지요~^^

이 책은 학년별 교과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학 공부법을

엄마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들어 상세한 설명으로 안내하고 있기에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꼭 한번 읽고 넘어가야 할 초등 방학공부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다 학년별, 방학별로 꼭 필수적인 부분만을 설명하기에 다른 건 못하더라고 그 부분 만큼만이라고 실천한다면 초등6년 동안 만들어야 할 아이의

공부 그릇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학년 차가 많이 나는 1학년 5학년인데,

온라인 수업이라는 힘든 시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혼공의 습관과 방학이라는 귀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로 다짐하며 이 책에서 전달하는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을 꼼꼼하게 확인 했어요.

1학년 아이는 이제부터 공부라는 긴 레이스를 시작해야 하기에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었고, 5학년 아이는 아직 4번의 방학이 더 남았고 학원을 가고 있지 않기에

이서윤 선생님의 방학 처방대로 따라가며 공부 그릇을 만들기에 아직 늦은게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총 9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방학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시작하여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 7가지,

그리고 각 학년별 공부법과 최고의 교사들이 제안하는 7가지 방학 원칙을 빠짐없이 담고 있어요.

방학의 하루는 학기 중의 3일과 같기에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초등 생활과 성적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보지 않았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아이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을 시작하는 PART1인 방학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시작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나 최상위권 상위권, 하위권 아이들의 차이점, 엄마표 학습이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법, 공부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아이의 욕구 발견과 관련된 이야기 등. 시작부터가 예상하지 못했던 탄탄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여 눈을 떼지 못하고 정독하며 읽게 되었어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도 방학을 꼭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PART2의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 7가지 역시 단순한 고민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수준이 아닌,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 방법들과 학습과 관련된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잡아주시는 가이드라인인 만큼 이대로만 따라가며 흉내만 내더라도 성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많이 노하우를 알려 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핵심 정보를 전달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1학년 아이들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배변훈련, 골고루 먹는 식습관, 예절교육,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등의 기본 생활 습관과

자기 생각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손 조작 능력을 키워 주는 스티커 놀이, 색칠 놀이 등을 권하고 있었어요.

이 외에도 한글 교육을 1학년 아이들에게 맞게 시키는 방법과 1학년 부터 자기 주도 학습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모든 이야기가 다 유익했지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읽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특히 도움이 되었어요.

읽기 전 활동, 읽기 중 활동, 읽기 후 활동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기에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이왕이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읽기 법을 활용하여 아이와 정서적 교감도 나누고

학업에 도움도 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답니다^^

수감각을 기르는 활동이나 운동 삼아 줄검기 인증제를 대비하라는 조언 역시 큰 도움이 되었어요.

 

                                                                        

5학년 아이의 경우, 이미 배우는 과목이 많고 학습 분량, 해야 할 부분이 많기에

방학 계획을 세우기가 더 어려웠었답니다.

방대한 역사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책에서 알려주는 가이드 대로 학습 계획을 세우기로 했어요~!

5학년 즈음. 어릴 때는 꿈이 많던 아이들이 자랄수록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알아 버린 탓에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해요.

방학기간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엄마로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부분이라 신선했답니다.

사춘기인 아이들을 대하는 법에 대한 부분을 보며 이 시기의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이는,

엄마는 알 수 없었던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 아이를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았어요.

그외 5학년이 꼭 알고 넘어가야할 교과의 개념들을 짚어주고 영어 학습법,

성교육의 필요성 등 5학년 아이들에 맞는 맞춤 학습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각 학년별 핵심적인 방학 학습에 대한 처방을 하고 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방학 원칙을 제시하고 있어 기본 마인드로 여기고

아이들을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이 글 하나로 다 담아내지 못 할 정도로 너무나 알찬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글담에서 나온 책은 늘 정독하며 보게 될 만큼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눈에 쏙쏙 들어오는 편집과 이서윤 선생님의 군더더기 없는 핵심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방학을 맞이 하여 아이들의 방학 공부법에 대해 콕 찝어 주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학 공부법의 모든 것

자기 주도 공부법부터 학년별 공부 전략까지 "초등 공부, 방학이 기회다"

글담출판, 이서윤의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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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필살기 -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이우재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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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에서 출간된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를 보았습니다.

이미 다가온 여름.. 옷이 얇아지고 짧아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날이 더워지니 체력적으로

더 힘들고 자꾸 몸이 무거워진다는 점이 더 큰 문제였답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작한 적이 있지만 도저히 다이어트 약은 못 먹을 것 같고..

여러 권의 책을 통해 공부하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하며 다이어트에 열의를 보내곤 했었어요~!

하지만.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 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는 그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 저이기에.. 음식의 유혹을 끊는게 너무 어려웠답니다.

당연히 모두 다 실패~~^^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다이어트와 관련된 모바일 앱, 웹 검색을 통해 찾아 보는 정보들 또한

넘치게 많아 어느 정보를 어떻게 믿고 따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곳에선 공복 운동이 좋다 하고 어떤 곳에서는 공복 운동은 안 좋다 하였으며

물을 많이 마시고 배를 불려 놓고 밥을 먹어야 한다는 곳과 음식과 물은 시간차를 두고 먹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하는 곳도 있었어요.

이렇게 헷갈리는 수 많은 정보들과 복잡하게 설명된 영양학적 이야기들은 제대로된 이해를 못했기에 번번히 실패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니까요~^^)

이 책은 SNS13만 팔로워가 선택한 다이어트 끝판왕!

살 빼기 최종보스 한의사 이우재님이 쓴 다이어트 관련 도서 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핵심 정보만을 쏙쏙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담고 있는데

이해가 쉽도록 중간중간 웹툰을 활용하고 있어 쉽고 흥미롭게 술술 읽혔답니다.

한의학의 체질에 따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다양한 조언을 아낌 없이 하고 있기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 책을 보며 체중감량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건 어떤 것이든지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실패가 없다는 것이었기에 이 책 처럼 술술 읽히는 다이어트 책이 너무 반가웠어요~!

이 책은 다이어트 몸풀기를 시작으로 다이어트 필살기1, 2, 3, 4 로 나누어 세부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선 다이어트를 하려면 체질에 따른 내 몸을 잘 알아야 하기에 다이어트 몸풀기를 통해 내 몸은 어떤 유형인지, 탄수화물 중독은 무엇인지, 지방의 오해, 내장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 중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호르몬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웟는데 대표적인 호르몬인이 그렐린 이라고 합니다.

그렐린은 잘못된 식탐이 생기도록 하는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수면이 부족 할수록 그렐린이 더 많이 분비되기에 이 호르몬이 야식을 땡기게 만드는 것이며,

그렐린의 유혹을 물리치려면 최소 7시간 이상의 잠을 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몇달간 숙면을 하지 못해 서너시간 정도의 수면만 취했는데

적은 수면으로 나온 그렐린 호르몬이 현재 늘어가는 몸무게의 원인이구나 하는 생각에

일단 수면 시간 부터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외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코르티솔 호르몬도 다이어트를 방해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 또한 재미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웹툰으로 만들어 두었기에 보는 대로 머리에 쏙쏙 박혀 다이에트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인지하고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다이어트 필살기로 건강한 식습관, 체온은 올리고 면역 챙기기, 물 따로 밤 따로,

해독하고 효소 가까이 하기에 대한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모든 파트별 이야기들을 한의학적으로 설명을 하기에 쉽고 재미있게 다이어트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다이어트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한의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간결하고 깔끔한 필체와 설명을 돕는 웹툰으로 인해 가장 쉽게 다이어트 정보를 익힐 수 있었답니다.

살 빼기에 거듭 실패하면서 좌절한 다이어터들의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책

긴 글이 힘든 독자를 위해 웹툰으로 핵심 쏙쏙

피톤치드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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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고 행복해졌다 - 나를 조종하는 '뇌의 기능'을 깨닫자 '행복으로 가는 길'이 보였다!
양은우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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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고민은 바로 '뇌' 때문이야.

뇌를 알면 오늘 하루 훨씬 행복할 수 있다.

 

비전코리아뇌를 알고 행복해졌다를 보았습니다.

최근 뇌과학이 발전 하면서 일반 사람들도 뇌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아지고

뇌의 기능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있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우울증과 무기력이 오거나

자신의 모습이 탐탁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는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살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알게 모르게 뇌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데 뇌과학을 알고 나면

삶을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하니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양은우 님은 국가 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입니다.

브레인 트레이너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뇌과학 관련 분야라는 사실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우울증, 인간관계, 일의 성과, 게으름, 성적, 공점함 등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뇌의 기능을 깨닫고 이해하면

뇌가 명쾌한 대답을 내놓는다는 전재로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총 6가지 파트로 나뉘어진 구성으로 뇌를 알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으며 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뇌를 알면 더욱 가치있게 쓸 수 있으며 세상과 사람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음에 대해 2~3장 정도의

간략한 이야기를 하며 뇌와 인간의 삶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유익했답니다.

잠을 잘 못자면 조울증이 올 수 있다. 감정이 의사 결정을 지배한다. 편리함에는 대가가 따른다.

비판할수록 진실에 가까워진다. 기억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 애정 결핍은 중독을 불러올 수 있다 등의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어요.

그 중 감정이 의사 결정을 지배한다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라기 보다 이성적이려고 노력하는 동물에 불과하다고 해요.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르거나 옷을 골라야 할 때 객관적인 근거로 논리적으로 따져 가며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따른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 할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감정이 아닌 이성에 따라 사고하고 판한다면 실패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기분과 상관없이 내리는 모든 결정의 결과가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논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알고 보면 감정의 지배를 받고

행동하게 된다고 하니 재미있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이성적인 존재임이 분명하다.

매사를 감정에만 의존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고와 정서, 의 사 결정이 감정의 지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다양한 각도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대안을 찾아내며 최적의 안을 선택하려고 노력한다.

...

평소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감정을 잘 다스리는 훈련을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P100

이 책에서는 뇌의 기능에 대하여 객관적인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뇌의 어떠한 특성으로 인해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 행동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뇌를 알게 되면 우울증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떤 행동들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뇌과학적인 분석으로 전달하고 있어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나를 조종하는 '뇌의 기능'을 깨닫자

행복으로 가는 길이 보였다.

비전코리아뇌를 알고 행복해졌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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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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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제대로 아는 것,

평화로운 지구살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블랙피쉬에서 출간 된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입니다.

이 책은 지구의 기후 위기에 대한 사실과 미래,

우리가 어떤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전반적인 분석을 한 과학서입니다.

단순 교양서라 생각하고 책을 펼쳤었지만,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해 많은 독자에게 전달하고

앞으로의 해결책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과학서라는 사실이

오히려 흥미로웠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백민님은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로

2014년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가 북극과 큰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분이라고 해요.

남극과 북극의 기후변화를 재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던 저자는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사실과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충분히 객관적인 자료로 이야기를 한 후 기후위기를 넘어설 답을 찾아낼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 책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우리는 현재 기후변화에 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저자는

일반적인 지구온난화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분석한 결과를 전달하여

독자 스스로가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약 350페이지의 볼륨으로 총 7장으로 나뉘어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를 들어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한 그래프나 관련 사진들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책을 보며 저자의 이야기들을 쉽게 전달하려 합니다.

내지의 질이 워낙 좋아서 사진들이 선명하게 보이는 점이 좋았어요.

 

 

​                                                                                         

이 책에서는 처음 지구의 생성 과정에서 어떤 변하들을 거쳐 현재의 지구 모습이 되었는지에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45억년 동안의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현재의 기후위기 현상에 대한

관계를 풀어나가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서서히 일어나야 할 기후의 변화, 즉 지구가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해야 할 부분을

인간들의 생활로 하여금 지구가 당황할 만큼 가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음이 재밌었답니다.

6억년 전 지구의 모습은 지금과는 다른 푸르고 초록초록한 아름다운 행성이 아니라

하얀 눈 구슬 같은 경이롭고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었어요.

5500만년 전에는 현재의 지구 온도보다 10도씨 이상 높았으며 이산화 탄소의 양도 5~6배 정도 많아 남극과 북극에 얼음이 없고 북극에 야자수가 울창하고 악어가 수영을 했다고 하니

참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이렇듯 지구는 온도 변화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급격하게 온도 상승을 했다고 여기는 시기에도 약 2만년에 걸쳐 5~6도씨의 온도 상승이 있었는데

산업혁명 이후 지구온도가 1도씨 상승하는데는 20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빙하기의 연구를 통해 밝혀낸 기후 변화의 역사들과 인류의 발전,

특히 산업 혁명 시대를 거치며 지구 기후의 변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자료로 상세한 설명을 하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책을 읽다보면 이제껏 논란이 되어 온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인간인지

이제껏 있었던 지구의 변화 과정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왜 인류가 지구온난화의 범인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 책을 보다 보면 저자의 객관적 사실과 명쾌한 해석에 끌려 더이상 기후변화를

바라만 보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힘이 있었답니다^^

후반부에서는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상황들과 지구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요 .

소의 방귀와 트림은 전 세계 메탄 방출량을 25%를 차지 할 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라는 이야기를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는 이미 학교에서 배웠다고 하더라고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류가 다 함께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보다 지구의 기후변화에 더 깊이 생각하고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의미있는 책이었어요.

기후변화부터 인류세, 탄소 중립, 에너지 혁명까지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부'를 시작하다

 

블랙피쉬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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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세계사 365 -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심용환 지음 / 빅피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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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제3세계의 현대사까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수업

 

 

빅피시에서 출간된 1페이지 세계사 365를 보았어요~!

하루 1페이지의 독서만으로 세계사의 지식과 상식을 쌓을 수 있기에

처음 봤을 때 부터 눈길이 갔던 책이랍니다^^

요즘 같은 바쁜 시대에 방대한 양의 세계사를 매일 조금씩 간편하게 살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세계사 365라는 책의 제목 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 365가지, 그 이상의 교양 지식을 쌓으며

한계라 여겼던 인문학 상식을 넓힐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심용환님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 -X 에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는 역사 마스터이자 역사N교육 연구소

소장을 맡고 계시기에 책의 내용에 대한 신뢰가 컷답니다^^

저자의 말을 따르면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유럽인에 의해 쓰여 왔고,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들 중심에서 쓰여지는 세계사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우리를 중심에 놓고 우리의 필요와 관심을 기준으로 세계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해요. (P393)

만약 당신이 오늘을 이해하고 싶다면 어제를 살펴보라

책 표지, 펄벅

이 책은 세계사라는 큰 틀 안에서 인류의 역상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세계사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파악할 수 있으며 기존에 알던 세계사와 비교하여

인류의 역사에 대한 생각을 확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사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을 볼 때 개인적인 발전이 있기에

책을 다 읽고 나서 남는 여운을 즐기는 편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큰 아이가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을 보더니 티비에서 봤던 선생님이라며 함께 읽어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제가 상식을 키우기 위해 선택한 책인데,

이제 한창 역사 학습을 시작해야 할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하니...

이제 왠 횡재인가요?^_^*

저는 매일 차근차근.. 아이는 읽고 싶은 부분만 쏙쏙 골라 보기로 하였답니다~

물론 아이가 읽기 전엔 아이가 읽을 부분에 대한!!

우리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 맞춘 엄마의 검열은 필수입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도 대박이예요~

역사에 통 관심이 없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아이가 골라 있는 단편적인 지식들이.

아이가 본격적인 세계사 학습을 할 때 새록새록 하나씩 떠올리며

전체적인 연결이 될 거라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이 책은 365일 동안 매일 한 페이지씩 들려주기에 책의 볼륨은 무려 400페이지에 달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촘촘하게 글이 씌여져 있는데 1페이지 안에서 세계사를 논하기에는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은 분량이라 부담이 가지는 않았답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지루하지 않도록

매일 조금씩 책을 읽을 수 있게 요일별로 각각 다른 주제를 구성하고 있어요.

동양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 동양사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인상적 삶을 산 인물 / 인물

서양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 서양사

선사 시대부터 인류가 남긴 예술적 성취 / 예술사

인류가 꽃피운 문명의 눈부신 서사 / 문명사

빅뱅부터 미래까지 거의 모든 것들의 역사 / 빅히스토리

인류 발전에 혁신적 영향을 준 도시 .기술 변화 / 도시사, 기술사

 

 

 

요일별로 주제를 나눈 후 책의 시작 부분에 각 DAY별 주제를 적어두었기에

꾸준히 읽거나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찾아 읽어도 큰 무리가 없었답니다.

 

                                                                     

간간히 이해를 도와 줄 그림 및 지도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전체 요일의 주제 중 동양사 부분과 인물 부분을 흥미롭게 보았는데

잔 다르크, 소크라테스, 고흐, 플라톤, 맹자, 니체, 한비자, 주희, 순자, 니체 등

동서양을 막론한 여러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각 인물들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세계사를 서양의 이야기에만 맞추지 않고 동양사를 폭 넓고 균형있게 다루고 있어

이미 세계사에 대한 상식이 많은 사람들이 보더라도

신선하게 새로운 시선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참고 자료의 목록을 보면서 이 책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고 균형있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어 신뢰감을 높아졌어요~!

매일 매일 1페이지의 독서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수업에 참여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쉬운 세계사 필독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입문서

역사는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빅피시 1페이지 세계사 365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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