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세계사 365 -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심용환 지음 / 빅피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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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제3세계의 현대사까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수업

 

 

빅피시에서 출간된 1페이지 세계사 365를 보았어요~!

하루 1페이지의 독서만으로 세계사의 지식과 상식을 쌓을 수 있기에

처음 봤을 때 부터 눈길이 갔던 책이랍니다^^

요즘 같은 바쁜 시대에 방대한 양의 세계사를 매일 조금씩 간편하게 살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세계사 365라는 책의 제목 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 365가지, 그 이상의 교양 지식을 쌓으며

한계라 여겼던 인문학 상식을 넓힐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심용환님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 -X 에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는 역사 마스터이자 역사N교육 연구소

소장을 맡고 계시기에 책의 내용에 대한 신뢰가 컷답니다^^

저자의 말을 따르면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유럽인에 의해 쓰여 왔고,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들 중심에서 쓰여지는 세계사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우리를 중심에 놓고 우리의 필요와 관심을 기준으로 세계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해요. (P393)

만약 당신이 오늘을 이해하고 싶다면 어제를 살펴보라

책 표지, 펄벅

이 책은 세계사라는 큰 틀 안에서 인류의 역상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세계사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파악할 수 있으며 기존에 알던 세계사와 비교하여

인류의 역사에 대한 생각을 확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사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을 볼 때 개인적인 발전이 있기에

책을 다 읽고 나서 남는 여운을 즐기는 편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큰 아이가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을 보더니 티비에서 봤던 선생님이라며 함께 읽어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제가 상식을 키우기 위해 선택한 책인데,

이제 한창 역사 학습을 시작해야 할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하니...

이제 왠 횡재인가요?^_^*

저는 매일 차근차근.. 아이는 읽고 싶은 부분만 쏙쏙 골라 보기로 하였답니다~

물론 아이가 읽기 전엔 아이가 읽을 부분에 대한!!

우리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 맞춘 엄마의 검열은 필수입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도 대박이예요~

역사에 통 관심이 없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아이가 골라 있는 단편적인 지식들이.

아이가 본격적인 세계사 학습을 할 때 새록새록 하나씩 떠올리며

전체적인 연결이 될 거라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이 책은 365일 동안 매일 한 페이지씩 들려주기에 책의 볼륨은 무려 400페이지에 달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촘촘하게 글이 씌여져 있는데 1페이지 안에서 세계사를 논하기에는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은 분량이라 부담이 가지는 않았답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지루하지 않도록

매일 조금씩 책을 읽을 수 있게 요일별로 각각 다른 주제를 구성하고 있어요.

동양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 동양사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인상적 삶을 산 인물 / 인물

서양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 서양사

선사 시대부터 인류가 남긴 예술적 성취 / 예술사

인류가 꽃피운 문명의 눈부신 서사 / 문명사

빅뱅부터 미래까지 거의 모든 것들의 역사 / 빅히스토리

인류 발전에 혁신적 영향을 준 도시 .기술 변화 / 도시사, 기술사

 

 

 

요일별로 주제를 나눈 후 책의 시작 부분에 각 DAY별 주제를 적어두었기에

꾸준히 읽거나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찾아 읽어도 큰 무리가 없었답니다.

 

                                                                     

간간히 이해를 도와 줄 그림 및 지도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전체 요일의 주제 중 동양사 부분과 인물 부분을 흥미롭게 보았는데

잔 다르크, 소크라테스, 고흐, 플라톤, 맹자, 니체, 한비자, 주희, 순자, 니체 등

동서양을 막론한 여러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각 인물들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세계사를 서양의 이야기에만 맞추지 않고 동양사를 폭 넓고 균형있게 다루고 있어

이미 세계사에 대한 상식이 많은 사람들이 보더라도

신선하게 새로운 시선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참고 자료의 목록을 보면서 이 책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고 균형있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어 신뢰감을 높아졌어요~!

매일 매일 1페이지의 독서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수업에 참여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쉬운 세계사 필독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입문서

역사는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빅피시 1페이지 세계사 365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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