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계사라는 큰 틀 안에서 인류의 역상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세계사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파악할 수 있으며 기존에 알던 세계사와 비교하여
인류의 역사에 대한 생각을 확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사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을 볼 때 개인적인 발전이 있기에
책을 다 읽고 나서 남는 여운을 즐기는 편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큰 아이가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을 보더니 티비에서 봤던 선생님이라며 함께 읽어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제가 상식을 키우기 위해 선택한 책인데,
이제 한창 역사 학습을 시작해야 할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하니...
이제 왠 횡재인가요?^_^*
저는 매일 차근차근.. 아이는 읽고 싶은 부분만 쏙쏙 골라 보기로 하였답니다~
물론 아이가 읽기 전엔 아이가 읽을 부분에 대한!!
우리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 맞춘 엄마의 검열은 필수입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도 대박이예요~
역사에 통 관심이 없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아이가 골라 있는 단편적인 지식들이.
아이가 본격적인 세계사 학습을 할 때 새록새록 하나씩 떠올리며
전체적인 연결이 될 거라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이 책은 365일 동안 매일 한 페이지씩 들려주기에 책의 볼륨은 무려 400페이지에 달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촘촘하게 글이 씌여져 있는데 1페이지 안에서 세계사를 논하기에는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은 분량이라 부담이 가지는 않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