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정혜진 지음, 황세진 감수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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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영양제 사용법

길벗에서 출간된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입니다.

이 책은 30년 경력의 영양제 마스터 신현준과 철저한 근거로 말하는 의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맞춤 솔루션을 담고 있어요.

요즘 영양제에 관한 넘쳐나는 정보와 수 많은 종류들로 인해

내 몸에 맞는 영양제가 어떤 것인지, 어떤 영양제를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코로나시대 특수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몸에 좋다는 영양제들을 많이 복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영양제를 사전 공부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평가해 고르거나

과도한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좋다는 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해도 정말 괜찮을지에 대한 의문은

한번 쯤 가져봤을거라 생각해요.

이 책에서는 내 상황에 꼭 맞는, 나에게 알맞은 영양제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침을 제공하고 있어요.

의사인 정혜진 선생님과 배우 신현준님이 공동 저자를 맡은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있다를 보고 영양제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 책을 보았답니다.

이 책은 총 4가지 PART로 나누어져 있어요.

PART 1.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대표 영양제

PART 2. 목적에 따라 골라 먹는 영양제

PART 3.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

PART 4. 나에게 꼭 맞는 영양제 조합법

이 책은 이렇게 4가지 주제로 평소 무분별하게 쏟아지던 영양제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두 저자의 대담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하여 믿을 수 있는 담백한 사실들을 전달하고 있어요.

어떤 영양제를 얼마나 먹을지에 대해선 결국 개개인이 판단해야겠지만

영양제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섭취하라고 권한다는 의사와

영양제를 취미 처럼 30년동안 사랑으로 복용해온 실제 복용자의 대담을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함에 있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고 판단에 도움을 주는 유익했던 책이었어요.

 

사람들이 흔히 복용하는 종합비타민, 비타민A,B,C,D, 미네랄,

오메가3,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들은

평소 챙겨 먹던 영양제에 대해 내가 알고 있던 정보와 다른 부분이나

몰랐던 점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또 이건 어디에 좋다더라, 이건 어디에.. 라는 정보들과 하루 여러 개씩 복용했던

영양제들의 필요 목적을 확실히 알 수 있었고

만성 피로와 우울증에 비타민B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남편의 활력을 위해 종합 비타민이 아닌 비타민B군을 따로 챙기고 있었는데

비타민B의역할이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니..

만성 피로가 풀려서가 아니라 우울감이 쌓일 여지가 없기에

활기차 보이는건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영양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만

음식 섭취나 운동, 휴식 등 기타 활동 외에도 부족할 경우 적당한 용량을

복용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지루한 설명 글이 아니라 두 저자의 대담 형식이 색다르며 재미있었고

누구나 다 아는 국민 배우 신현준님의 영양제 사랑이

해박한 지식과 함께 였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며

배우님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_^*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몸 상태에 따라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북.

길벗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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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해온 것 - 초등 교육전문가가 명문대생 학부모와 심층 인터뷰로 밝혀낸 6가지 차이점 엄마의 서재 8
김혜경 지음 / 센시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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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육전문자가 명문대생 학부모와 심층 인터뷰로 밝혀낸 6가지 차이점

센시오명문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해온 것 책을 보았어요.

처음 이 책을 선택했을 땐 명문대라는 제목에서 벌써부터? 라는 생각을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교육서 였어요.

명문대를 가는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특별한 점들은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에

이 아이들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6가지 차이점을 들어 풀어 내고 있어요.

명문대생 아이들의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준 공통적인 무언가를 찾기 위해

저자는 상위 0.1% 성적을 받는 아이들과 명문대생들의 통계조사를 참고 하여

이를 토대로 심화 질문지를 만든 후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부모들과 명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저자의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책이기에 더 신뢰가 가고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보았어요.

저자가 조사를 하며 알아낸 사실 중 하나는

명문대생 아이들의 아이큐가 엄청나게 뛰어났거나 특출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고 해요.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말 한마디를 다르게 하고 학습관리를 할 때 방향을 잡아준 것 뿐이라고 하니 아이들의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시절에 부모의 가이드와 아이들의 자존감, 창의성, 사회성 등이 자라는 초등학교 시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이 갔어요.

아이의 공부 역량이 초등 시기에 결정된다는 저자의 말 또한 책을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졌답니다.

단순히 저자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심층 자료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이기에 더 큰 공감이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초등학생 시절에 길러야할 6가지 사항에 대해

가정에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요.

자존감, 자립심, 성장 동기, 창의성, 사회성, 의사소통능력 이렇게 6가지 사항들은

초등학교 시절에 역량을 키워두어야 중고등학교의 입시를 향해 달리는 학습을 할 체력이 된다고 하니 꼭 숙지하고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나오는 시간 계획은 아이가 세우도록 하라는 부분을 보며 이전 기억이 떠올랐어요.

아무리 아이에게 시켜도 하루 일과 중 두 세개만 지킬 뿐 결국 더 하향되는 모습을 보여

실망감에 아이를 더 채근하곤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하루 계획을 세워도 잘 지키지 않는다면 이라는 밝은 빛 같은 조언이 함께 실려 있었어요.

아이가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 스스로 하도록 둔다고 해서

'아이에게 그냥 맡기라'라는 뜻은 아니다.

아이 스스로 하게 한다는 것은 내버려두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뜻임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은 확인과 챙김이 필요하고 그 정도와 선은 아이에 걸맞게 설정해서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맞다.

p86~88

이 외에도 이 책에 담겨 있는 다양한 교육법과 각 주제마다 포인트를 꼭꼭 찝어 정리해 놓은

저자의 센스는 책을 읽으며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쏙쏙 익힐 수 있게 했답니다^^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부모들은 어릴 때 집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을까요?

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

센시오 명문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해온 것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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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의 여섯 가지 얼굴
김한종 지음, 임근선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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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사지 주제와 풍부한 사진으로 보는 한국 전쟁의 모든 것

- 공간, 이동, 사람, 파괴, 기억, 국가 권력 -

책과함께어린이 한국 전쟁의 여섯 가지 얼굴 입니다.

이 책은 6.25 전쟁이라 불리는 한국 전쟁에 대하여 약 200페이지에 걸쳐

관련 사진과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명한 느낌을 전달 합니다.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인 6.25 전쟁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아이들과 함께 보았었는데, 추념식을 보며 궁금한 점들을 하나씩 묻더라고요.

전쟁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었기에 차일피일 미루어 왔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었기에 방송을 보며 아픈 역사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 나눴었답니다.

하지만 엄마의 설명에도 한계가 있기에..^^

책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 알려 줘도 6.25 전쟁의 흐름에 대한 것 이상으로는 알 수가 없더라고요.

한국 전쟁의 여섯 가지 얼굴은 6.25 전쟁의 흐름에만 치중하지 않고

한국 전쟁의 직후부터 오늘날까지 사회에 나타나는 한국 전쟁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어요.

한국 전쟁이 70여 젼 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는 문제인 점과

아직 휴전 상태라는 점을 들며 한국 전쟁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을 말하는데,

남북 뿐만 아니라미국, 중국, 그 외 여러 나라가 참여한 전쟁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세계 여러나라의 관심 속에 있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 다루는 전쟁이 만들어 낸 장소, 전쟁으로 바뀐 삶의 터전,

전쟁을 몸으로 겪은 사람들, 전쟁이 무너뜨린 것, 사라진 인물/ 남은 이름, 전쟁의 이용 등

한국 전쟁으로 인한 공간, 이동, 사람, 파괴, 기억, 국가 권력 이렇게 여섯 가지로 나누어 한국 전쟁을 설명하고 있기에 보다 폭 넓은 시각으로 한국 전쟁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또는 책과 인터넷에서 찾기 힘든 정보들 까지 빠짐없이 전달하고 있으며

관련된 각종 사진들을 풍부하게 구성하여 한국 전쟁에 대한 백과 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한국 전쟁으로 파괴된 문화재와 파괴를 모면한 문화재 부분을 아이들은 흥미로워했는데,

문화재 탐방을 다녔던 장소들이 실려 있었기에 매우 집중하여 책을 읽는 모습을 보였어요.

한국 전쟁과 관련된 몰랐던 사연들을 책을 통해 읽으며 전쟁의 아픔을 아이들 또한 느끼게 되었고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한국 전쟁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실려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히 정보를 전달하기에 책을 읽기에 부담이 적었어요.

하지만 각종 정보를 다방면으로 생각 해 볼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아이들이 한국 전쟁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아이들이 더더욱 기억해야 할 한 국 전쟁의 모든 것...

책과함께어린이 한국 전쟁의 여섯 가지 얼굴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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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신화 잠뜰TV 오리지널 코믹북 2
김기수.권수영 그림, uno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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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사 잠뜰 TV 오리지널 코믹북, 겨울 신화 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잠뜰 TV~!!

마인크래프트로 만든 스토리를 즐겨 보며 알게 된 채널이랍니다.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제작된 이 책은 약 16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선명한 색감을 선보이고 있었답니다.

겨울 신화는 유튜브 컨텐츠북이지만 워낙 원작의 스토리가 좋았기에

오리지널 코믹북으로의 탄생된 이 책마져도 높은 완성도를 나타냈답니다.

마인크래프르로 만든 컨텐츠와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같았지만,

조금 더 어린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정돈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흐름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 신화는 3년 째 겨울이 계속 되는 시기의 세상을 바꿀 힘을 선택 받은 잠뜰과 봄의 신 수현이

겨울을 끝내기 위한 희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겨울 신화를 오리지널 코믹북으로 처음 접했는데

이야기에 나오는 반전들과 숨겨진 비밀, 겨울 신이 겨울을 지속하여 했던 이유,

그리고 누군가의 순수한 희생 등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 했답니다~!

코믹북 이라는 이름 처럼 애니메이션의 흐름 곳곳에 웃을 수 있는 웃음 포인트가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유머들이라 함께 둘러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답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유튜브 방송을 봤는데

마인크래프트로 진행되는 이야기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컨텐츠북이었어요~!

겨울신의 사연과 촌장님의 희생과 여러 상황들이 마음 아팠으며 어느새 잠뜰을 응원하는 저를 보고는 유튜브 컨텐츠북이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구나 싶어 오리지널 코믹북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활짝 열 수 있었답니다. ^^

잠뜰과 봄의 신이 겨울을 끝내러 가는 이야기들 보며,

과연 어떤 방법으로 겨울을 끝낼 수 있을지 책을 보는 내내 호기심을 자아냈고,

마지막에 등장했던 겨울신의 모습에 감동의 웃음이 나기도 했답니다^^

잠뜰 TV 오리지널 코믹북.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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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이간식 - 제철 재료를 가득 담은, 홈메이드 영양 간식
오선미(누피) 지음 / 책밥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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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 지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삼시세끼 챙겨 먹이는 거였어요~

어른은 딱 삼시세끼만 먹어도 되지만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삼시세끼 + 2회 간식 섭취를 해야 하잖아요?^^

밥 상만 차리기에도 너무 벅찬 엄마이기에

아이들 간식 까지 챙기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이었답니다 ㅠ

줄 수 있는 건 떡이나 빵 과일 정도?^^:;;;;

아이들이 매일 같은 걸 주면 질려 하기에...

참 난감할 때가 많았답니다.

                            

책밥사계절 아이간식 책은 그런 저도

휘리릭~ 마법 같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 주었답니다~!

제철 재료를 가득 담은, 홈메이드 영양 간식!

슬로건만 들어도 엄마 미속 함박으로 짓게 만든답니다^^

오늘은 어떤 간식을 줄까 고민할 것도 없이

아이들이 먹고 싶은 간식을 책을 보고 고르고

함께 요리활동 까지 할 수 있어 저에겐 숨통 같은 책이었어요~!

                                                                        

사계절 아이 간식 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나는 제철 재료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간식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소개하는 메뉴들 마다 실제 드는 식재료비가 적었고,

레시피가 간단하여 아이와 함께 만들기에 전혀 무리가 없었답니다~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거나 재료의 계량이 너무 많다면

저 처럼 요리에 흥미가 없는 엄마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젓기 마련인데...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어떤 간식을 만들지

들뜬 마음으로 살펴 볼 수 있었답니다~!

 

 

 

요리 중 중간중간 알려 주는 요리 TIP 을 통해

요리의 상식이나 간단한 비법들을 더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조리과정의 사진들이 상세하고 조리 순서가 간단하여 만족스러웠답니다~!

재료들 또한 마트나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기에

간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아

쉽게 쉽게 책을 펼칠 수 있었어요~!

 

 

어릴 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던 여름 간식, 복숭아 병조림.

이 책에 나오는 간식들은 처음 보는 것도 많았지만

엄마가 해 주시던 그 시절 추억의 간식들도 있어 반가웠답니다^^

복숭아 병조림은 한 번 만들면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름에 복숭아가 한창 나올 때 만들어 두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답니다~!

 

                                                           
                                

저는 아이가 한 번 먹을 것만 간단히 만들었어요~!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 보니 복숭아를 설탕에 졸이는 시간이 드는 것 외엔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다만 향긋한 복숭아 향이 조리시 더욱 그윽해지기에

빨리 먹고 싶다는 아이에게

냉장고에서 차가워질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는게 더 힘들었지요 ㅎㅎㅎ

완성된 복숭아 조림은 정말 간단히 만들었는데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엄마 최고 ~ 엄지 척~ 이라는 최고의 칭찬도 들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간식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

핸드메이드 요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의욕이 솟았답니다^^

이번 여름 방학은 사계절 아이간식 책으로

인기 있는 엄마가 될 것 같아요^^

책밥사계절 아이간식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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