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복용하는 종합비타민, 비타민A,B,C,D, 미네랄,
오메가3,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들은
평소 챙겨 먹던 영양제에 대해 내가 알고 있던 정보와 다른 부분이나
몰랐던 점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또 이건 어디에 좋다더라, 이건 어디에.. 라는 정보들과 하루 여러 개씩 복용했던
영양제들의 필요 목적을 확실히 알 수 있었고
만성 피로와 우울증에 비타민B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남편의 활력을 위해 종합 비타민이 아닌 비타민B군을 따로 챙기고 있었는데
비타민B의역할이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니..
만성 피로가 풀려서가 아니라 우울감이 쌓일 여지가 없기에
활기차 보이는건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영양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만
음식 섭취나 운동, 휴식 등 기타 활동 외에도 부족할 경우 적당한 용량을
복용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지루한 설명 글이 아니라 두 저자의 대담 형식이 색다르며 재미있었고
누구나 다 아는 국민 배우 신현준님의 영양제 사랑이
해박한 지식과 함께 였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며
배우님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_^*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몸 상태에 따라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북.
길벗의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