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송을 뤼팽으로 확신하고 그를 잡으려는 가니마르 경감과 숌즈.
과연 사건의 전말은 어떻게 된걸까요.
망신만 당할거라는 뤼팽은 말은 숌즈를 방해하려는 작전이었을지
아님 정말 존경하는 마음에 주는 조언이었을지..
뤼팽을 범인으로 확신하는 앵블발 백작도 수상하고
매번 모습을 바꾸는 브레송의 정체도 수상했어요.
너무나 대놓고 내가 뤼팽이다! 라고 하니 다른 반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책을 쭉 읽었답니다.^^
두번째 이야기 유대식 등잔은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숌즈와 뤼팽 사이의 갈등 및 평화 협정까지 담고 있기에
이야기가 조금 빠르게 넘어간다는 느낌이었어요.
사건을 좀 더 깊이 보고 싶은데 조금씩 추측이 가능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후기를 적기가 조금은 힘들었답니다.
너무 다 이야기를 할까봐 고민을 좀 했어요.^^
책을 통해 직접 생생한 느낌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최근 어린이 신간도서로 2권까지 출간된 아르센 뤼팽.
어린이 추천도서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추리력과 상상력을 기르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어린이 추천도서,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국일아이, 아르센 뤼팽 2권 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