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 ㅣ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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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들리는편의점2_마치다소노코
#오드림서포터즈4기 #도서제공

아아, 그러지 마. 그렇게 웃지 말란 말이야.
그 웃음 하나에 난 당신이 우리의 운명을 인정했다는 착각에 빠져 버린다고. (P17)

프롤로그 읽다 빵터졌다.🤣

만화같은 비현실적인 캐릭터와 주변인들의 반응에 이 책 뭐지~!!?

유치한데, 분명 유치한데 이 유치함이 너무 좋아.
유머코드가 나랑 맞나봐. 너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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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 코믹한 설정이 가미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잠자기 전 한 파트씩 나눠서 읽으면 힐링이 절로되는 따수운 이야기.

그야말로 나이와 성별을 넘어선 성장도서.😘

진지한 이야기 속에 잊지않고 등장하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표현은 깨알 웃음 안겨준다.🫶

도파민 중독자도 무장해제 시키는, 순간순간 빵빵 터지는 작가의 표현력. 취먕저격 ㅋㅋ

이런 이야기를 거부감없이 킥킥 거리며 읽고 있는 내가 낯설다.(내가 모르는 나를 발견🤣)

매 장면장면 상상하면서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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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인간 샤넬 향수이자 미스터리 스프레이를 분사하며 잘생김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페로몬을 남발한다는 치명적 매력의 점장님.

상상컨대 우리의 오빠야 차은우~!! 딱 그 느낌이 아닐런지.🤤

대체 누가 너를 낳았니? 묻고 싶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미모의 소유자.

하지만 외모가 다가 아니다.

알고보면 점장님은 인성 만수르.🫠

타인을 향한 점장님의 진심어린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는 소외되고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고,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하지만 그사실을 점장님은 모른다는게 함정.🤭

점장님의 진정한 매력은 외모가 아닌 누군가를 배려하는 그의 모습이 만들어내는 선한 영향력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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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 전건우 장편소설
전건우 지음 / 래빗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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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_전건우 #가제본서평단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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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위주의 가독성 좋은 형사물을 원한다면 바로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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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리퍼, 악착같이 그를 쫓는 프로파일러 최승재 경위.

마침내 악마를 제압. 그러나 그 순간 번쩍! 꽝!

번개에 맞아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흥미로운 장면으로 시작.

죽어서도 끝나지 않는 끈질긴 악연은 환생으로 이어지고, 환생 이후에도 그 둘의 쫓고 쫓기는 악연은 계속된다.

과연 리퍼는 누구로 환생했단 말인가?!🤫

추리해보며 읽는 재미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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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니 없는 사건 위주의 빠른 전개. 뻥~뚫린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것 마냥 시종일관 달린다.

시작과 동시에 앉은 자리에서 호로록~끝~!! 할 정도로 알아서 넘어가는 진정한 페이지터너.

한번쯤 봤음직한 익숙한 전개의 이야기. 그러나 영화 '범죄도시' 처럼 누구나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K형사물.👮

쫄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잔인한 장면 없는 순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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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치고, 일상에 지친 독자라면 기분전환삼아 읽어보시길.😌

재밌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책 한 권은 삶의 비타민이 되어주기도 하니깐 그냥 즐거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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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경찰 소설 매니아에겐 심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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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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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스미노 요루 지음, 이소담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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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가르면피가나올뿐이야_스미노요루
#소미랑3기 #서포터즈 #도서제공

전작 #너의췌장을먹고싶어 이어 이번 신간도 역시나 제목이 강렬하다. 그러나 표지는 사랑 그자체.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를 워낙 재밌게 읽은 후라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기대와 달리 읽느내내 마음이가 짠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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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랑스러운 여학생이다.

그러나 실상은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

아카네는 안다.

자신의 어떤 모습이 남의 호감을 사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지를.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긴 채 타인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아카네.

그런 자신이 죽을만큼 싫다. 그래서 죽고만 싶은 아카네.

그녀는 살기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발버둥친다.

나를 제발 구해줘~!! 소리친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의 그러한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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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는 왜 이럴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킨다.궁금증은 서서히 풀리고,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듯한 아카네를 마음 졸이며 지켜보다 마지막엔 제발~!!!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아~참 다행이다 하며 안도했다.

내 소중한 아이가 남몰래 이런 마음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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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카네와 아이돌 가수 주리아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렸다.

던져주는 메시지가 너무 좋다.🫶

자존감이 낮고 마음이가 아픈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줄 책.

그러나 아쉽게도 그 과정은 순탄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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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나이와 직업을 넘어선 에매한 우정과 책속의 이야기를 따라간다는 설정 자체가 얼만큼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지가....🫣

나의 경우는 현실성 있게 와닿지가 않아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아무래도 취향을 탈 것 같은 설정.🤔

무거운 분위기의 이야기는 밝기보다는 어둡다.

가독성과 재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초중반 쪼금 힘들게 읽힐 듯 싶다.

던져주는 메시지는 아주 좋다. 그러나 조금 더 밝게 이야기를 풀어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성장소설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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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1~2 - 전2권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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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샌더스사건_조엘디케르
#가제본 #도서제공

펑화롭던 작은 마을이 술렁인다.

"그거 들었어?"
"알래스카가 죽었대!"
"곰이 뜯어 먹고 있었다며?"
"주유소에서 일하던 그 예쁜 알래스카?"
"어머어머. 웬일이니?"
"혹시 월터일까? 에이~ 아니겠지."
"이건 비밀인데 그날 알래스카가 월터에게 헤어지자고 했다나봐."
"어머, 정말?"
"월터 걔가 술만 마시면 달라지잖아."
"그래, 맞다. 맞아."

술렁술렁~!!수근수근~!!소근소근~!!

"그나저나 알래스카는 왜 새벽 2시에 호숫가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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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작가님이 궁금해서 뒤져보다 빵~터짐.

책 속에 대박난 작가 마커스가 등장.
마커스의 대박난 책과, 그가 집필을 준비 중인 차기 작품이 작가님의 실제 작품.

어쩌다 실제 대박이 났고, 오랜시간 슬럼프로 힘들었다며 본인 스스로 살짝 셀프디스 하는 모양새가 귀여움.😁

요런식으로 재치가 넘치시면 또 호기심 발동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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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사건과 관계없는 마커스와 책 이야기가 다소 많아 무슨 꿍꿍일까 궁금.🤔

짐작은 가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봤다.

역시, 다 계획이 있었구나.🤭

후반부에 아주 자연스럽게 극속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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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형사물.😁

사건 위주의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 가독성과 재미 또한 좋아서 지루함없이 달릴 수 있다.

특히 짜임새있는 구성이 아주 좋았다.👍

현제와 과거를 오가면서 11년전 벌어진 알래스카 살인사건을 들려주는데, 다른 책들과 다르게 용의자를 만나거나 목격자를 만나는 씬등에서 영화의 회상씬 같이 그 시점으로 연결된다.

이래서 저래서 그랬어요. 하는 설명없이 바로 그날 그때로 돌아가 사건을 들려주니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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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형사 페리를 비롯한 캐릭터가 모두 좋다.

아내 앞에만 서면 입싼 남자가 되는 페리.
살인 사건 중 만난 작가 마커스.

잠깐의 인연으로 오랜시간 함께하는 그들의 우정에 미소짓게 된다.

둘의 케미는 후반에 엄청난 재미를 안겨줄 것 같단 말이지.🤔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마커스의 찐우정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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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지 않은 가제본이 356페이지.😁

시작과 동시에 멈추지않고 달리게 만드는 흡입력있는 이야기가 단숨에 끝~!! 하게 만든다.

뒷 이야기는 나역시 궁금.😌

이대로만 흘러간다면 재미는 보장일 것 같은데 끝을 모르니.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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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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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현화 옮김 / 빈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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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눈물_시즈쿠이슈스케 #도서제공

시월드 심리 미스터리 맛집일세.😁

은근 짜증나고, 명치 끝이 답답한 상황들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긴장감이 있다.

며느리를 끝임없이 의심하는 시어머니의 심리묘사가 아주 좋다. 그런 시어머니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이리봐도 저리봐도 의심스런 정황들로 가득한 며느리의 행동에 나역시 혹시~너~!!! 하면서 같은 마음으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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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속도 모른 채 며느리 바라기가 되어 버리는 남편은 내눈에도 흥!치!뽕!

겨우 잠재운 시어머니의 마음에 끝없이 짱돌을 던지며, 염장질을 하는 말리는 시누보다 더한 존재인 시이모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덕분에 끝임없이 며느리를 의심하게 만드는 정황들이 등장하며 미친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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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드라마로 제작하면 한국의 시어머니를 등에 업고, 시청률 20프로는 가볍게 찍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나에겐 재미나게 읽힌 심리 미스터리.

장모의 사랑만 받아봤지 미움따위 경험한 적 없는 한국의 남성 독자들이 극중 시어머니 심리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쓸데없는 생각도 한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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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냄새를 풍기며 당신은 떠들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가겠소~!!! 하는 며느리의 멘탈에 무한 감탄을 하면서도 끝날 때까지 나역시 며느리 너를 의심했다~!! 고백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심리 전쟁.
이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궁금증에 잠시도 멈출 수 없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소재와 전개임을 어느정도 인정하나 나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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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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