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블루 #서평단좋은데 나는 너무 좋았는데 이걸 어찌 써야 재밌다고 소문이 날까?🙉ㆍㆍㆍ폐쇄된 작은 산골마을.갑작스럽게 쓰러진 아버지.아버지의 병간호를 핑계로 본가 옆 파출소로 자원하는 요지."네가 그 사와노보리 요지인가?""넌 왜 여기에 왔지?"그의 목적은 동기 경찰관 나가하라의 실종의 진실을 밝히는 것.!!ㆍㆍㆍ의문의 화제와 연이은 살인사건. 범인은 도통 누군지? 의심스런 정황들. 너냐? 너구나? 계속되는 나의 어설픈 추리는 계속되고.😵작은 마을에 불어닥친 개발 열풍. 그로 인해 술렁이는 마을 사람들. 이권 싸움에 깡패와 마을 유지가 빠지만 섭하지. 그러나 그 끝은 뻔하지 않았다."마음대로 해라.네가 원하는 대로."👍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아키미쓰.그는 다 계획이 있었다~!!!🤫ㆍㆍㆍ과거의 사건이 드러나고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복수일거라 생각했으나 그 속엔 또 다른 진실이 숨어 있었다.🥲"결국 '척'하고 있을 뿐이에요.저도, 그 사람들도."ㆍㆍㆍ얼뜨기인듯 얼뜨기가 아닌 집념과 의리의 사나이 요지. 은혜갚은 두루미가 생각나더군.🤭ㅡ누군가를 위해서 참아야 한다.ㅡ너도 참고 있었구나. 스미레 씨를 위해.ㅡ나가하라, 너 정말 용케도 견뎠네.마지막 모든 진실과 마주하는 부분에선 나 역시 찡~🥺 ㆍㆍㆍ치밀한 구성에 어설픈 나의 추리 따위는 씨알도 안 먹히고 3장부터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들은 허를 찌른다. 마구마구 찔러댄다.😆"고마 해라~! 마이 묵었다."작가는 목마르다. 나의 외침은 들은 척도 안 한다.후반부에 그동안 착실하게 뿌려놓은 떡밥을 회수되는데 아~이게 떡밥이었어?! 떡밥 재확인 하려고 처음으로 재독했다는.🤣🤣반전에 반전~! 그리고 특별수록까지 완벽의 도가니탕.🤭ㆍㆍㆍ작가의 책이 힘들었다는 서평에 여지없이 등장했던 가독성과 난해함.걱정~!! 하덜들 말래니~!!!!!!!!!!😏가독성, 재미, 스토리, 반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다 잡았잖아. 과정 역시 흠잡을 것이 없었다.👍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어둡고 무겁지않게 힘있게 끌고가더니 마무리까지 완벽.👍 이번엔 그것도 모자라 작가 특유의 유머까지~!!! 그간의 작품들과 또 다른 느낌.💕💕이러니 사랑할 수 밖에 읍지요💕💕💕ㆍㆍㆍ오승호의 팬들에겐 역시~👍라는 만족감을.이 책을 우연히 만난 독자는 작가의 다른 책들을 반드시 찾게 될 것이다~!!!🧐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강추~👍👍👍오승호의 매력에 다함께 빠져 봅시다.💕💕💕
#산타클로스와산타마을의일년 #서평단당첨 띠지의 익숙한 얼굴이 나만 반가운 건 아닌지 신랑도 빼꼼히 쳐다본다."이 사람이 번역했대.""오~ 대단하네!"핀란드 작가 쓴 동화를 한국말을 나보다도 잘하는 핀란드 사람이 번역했으니 믿고 읽는 동화되시것다.🤭✌️ㆍㆍㆍ크리스마스에 선물 못받은 나!🤧 이 책 받고! 이 책 읽고 샤르르~~💕🎄ㆍㆍㆍ산타마을?🎅소문만 무성하던 그곳이 실제 있었어.산타할아버지와 할머니만 살 것 같지? 아니아니...너무나 사랑스러운 수백 명의 요정들과 수백 마리의 순록들이 함께 살고 있어.☃️💕🦌💕🧝♀️🧝💕🎅🤶💕🎄💕 산타할아버지와 할머니, 요정들의 1년은 전세계 아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로 아주 바쁘대.그러나 매일 일만 하는건 아니라는군.틈틈이 자신들을 위한 시간도 가지면서 즐겁게 지낸대.🤗전 세계 아이들이 보내는 그 많은 편지를 읽고, 기억하고, 선물을 준비하고 어떻게 빠짐없이 배달까지 완벽하게 하시냐구~?!?!그건 말이지 크리스마스 기적~💕💕💕💕덕분이래. 산타마을~🎅🤶궁금하지? 가보고 싶지?🧐🤔얼마나 사랑스러운데.꼭 한번 가보길 바라.🙏 반할걸.😍
#이탈리아골목길드로잉산책 #서평단이 책을 보는 순간 작가의 추억 어딘가에 나의 추억의 도시가 겹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자석처럼 끌려들었다.🙃ㆍㆍㆍ이탈리아는 나에게 추억의 도시다.운좋게도 작가처럼 업무상 이탈리아를 여러 번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이탈리아 작은 도시 비첸차의 5성급 호텔에서 조식먹다 큰맘 먹고 구입한 신상 프라다 가방을 통째로 도둑맞는 기가막히고 코가막힌 일도 경험했었다. (가방에 백만원 있었음. 그당시 백만원이면 프라다 가방에 신발에 지갑까지 살 수 있었음🤣) 인도인지 개똥밭인지 구분이 안되는 로마의 한적한 골목길을 앞꿈치로 조~심 걸어도 봤다.아름다운 베니치아의 골목길을 걷다가 작가처럼 길을 잃기도 했었고, 물에 잠긴 산마르코 광장도 걸어봤다.🤭(책 위에 있는 거북이도 20여년 전 무라노섬의 어느 가게에서 데리온 아이다.😍)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가득했던 그 순간에도 나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비첸차에 있었다.ㆍㆍㆍ공대를 졸업한 작가는 업무상 이탈리아 출장을 자주 간다고 한다. 출장지에서 틈틈이 방문했던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 대한 깨알같은 배경 지식과 함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도시 이곳저곳에 대한 정보와 여행 팁이 담겨 있다.작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이탈리아 여행의 지침서 같은 책이다.🤗뭐든 알고 만나면 감동과 재미는 배가 된다.이탈리아에 대한 작가의 풍부한 배경 지식에 놀라는것도 잠시 덕분에 낯선 도시들이 친숙하게 느껴진다.🤭ㆍㆍㆍ책장을 넘기다보면 중간중간 작가가 직접 그린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이탈리아를 만나게 된다.베르나차 골목의 그림이 내마음에 콕~박힌다.저 골목길의 어느 카페에 앉아 에소프레소 한잔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래서 오랜만에 색연필을 잡아보았다.😆🖍ㆍㆍㆍ한참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에 와있는 듯했다.😏'그래 나도 저 도시에 있었지!''아~다시 가고 싶다~!'잊고 있었던 나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작가처럼 이탈리아 구석구석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걷고 느끼고 만끽하고 싶어진다.😊떠나고 싶다~!! 진심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