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위한 투자 - 당신은 지금 주식을 위해 무엇을 투자하고 있나요?
김태홍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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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테크 #투자를 위한 투자

 

 

언젠가부터 주식투자는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본격적인 투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주가가 폭락한 후의 일이었지만 그 이후 주가가 많이 상승한 뒤에도 모두 정리하지 않고 현재까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왜냐하면 몇 년뒤 근로소득이 멈출때 노년의 삶을 책임질 소득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재테크를 해야만 했다. 그것이 임대사업이 될 수도 있지만 큰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보다는 적은 돈으로도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주식 쪽이 투자를 지속하기에도 접근성이 좋고, 심지어 정리할때도 마음만 먹으로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작년 하반기부터의 주식시장에서 하락장을 경험하며 투자를 멈추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해야 하락장을 슬기롭게 대처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있다. 긴 세월 여러 차례의 위기를 겪으면서 경험한 그들의 투자철학과 지혜를 빌리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로쓰힐자산운용의 창업자인 김태홍 대표로 30년 넘는 투자 경력이 있는 전문가이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를 평가하기를 분석과 운영을 모두 함께 잘 활용하는 투자자라고 한다. 이 책을 처음 집필할 당시에는 펀드매니저에 입문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펀드매니저 지침서>라는 제목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입문자들에게는 많은 분량의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투자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실전 이론과 잘 조화시켜서 다루고자 노력했다.

책의 구성은 노하우편과 실전 이론편으로 나뉜다. 노하우편에는 투자 마인드 셋업과 실전 노하우를 다룬다. 투자에서 마인드는 수익률과 연결이 된다. 같은 종목을 매수하더라도 주식시세의 등락을 경험하면서 어떻게 운용하는지, 다시 상승할때는 언제까지 보유하는지가 수익률의 큰 차이를 만든다. 두려움을 회피하려는 본능때문에 큰 하락장에서는 빨리 팔고 도망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 하락을 견디고 오히려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는 사람은 이후의 상승장에서 수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경험한다. 물론 주식을 보유하는 동안에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공부와 변화를 따라가야하며, 산업의 변화도 함께 파악하여야 한다.

실전 노하우에서는 주도주와 산업을 공부하며 끝까지 살아남는 기업을 찾는 방법을 다룬다. 그리고 매수보다 어려운 매도에 대해 그로쓰힐자산운용의 매도 3가지 원칙을 다루고 있다. 그 외에도 평소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물타기에 대해서는 업종 내 1위 기업인 경우만 물타기를 해도 좋다고 콕 찝어준다. 물론 일시적인 호재로 매수한 경우가 아닌 기업을 분석해서 투자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식시장의 상승국면이 되면 업종 1위 기업은 빠른 복원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에서 심심찮게 직면하는 악재에는 절반 먼저 팔 것을 알려준다. 이런 실질적인 운용방법은 나같은 개인투자자에게 아주 유용한 투자원칙이 될 수 있다. 효율적시장가설과 재귀이론, 매수 전 기업분석 내용도 짧지만 꼭 제대로 공부하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실전 이론편에선 금리와 주가지수와의 관계, 물가와 실업률, 경기와 유동성을 알려주는 매크로 지표들을 다루고 있다. 현재 2022년은 우라가미 구니오의 경기순환 사이클 중 3번째로 금리인상, 긴축, 주가는 상승둔화가 되는 활황기에 해당한다. 아직은 주식시장에서 기회는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대 수익률은 작년에 비해 아주 낮아졌지만 실질금리에 비해서는 주식에서의 기대 수익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망 산업과 투자할 기업을 찾아내는 것, 기업을 찾았다면 투자 전 기업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통해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확인해야만 안전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책은 차트 중심의 매매를 다루고 있진 않다.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고 밸류에이션을 직접해보고 앞으로 기업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의 오랜 투자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잘 정리해서 투자자를 위한 지침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책은 만들어졌다. 전문투자자이든 주린이든 결국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성공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안전한 투자는 없다. 대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산업과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해야만 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투자자로 살기 위해 이 책을 적어도 한번은 읽기를 추천한다. 분명 후회하지 않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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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주역공부 - 다산처럼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김동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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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가 많이 있는 요즈음 앞으로는 무엇을 준비하면서 미래를 대비해야할지 궁금했다. 사실 명리학이나 주역에 대해 30대까지만해도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40대에 명리학을 공부로 접하면서 개인의 운명이나 세상의 변화를 조금은 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운칠기삼(運七技三) 이라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재주는 3할이고, 운이 7할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재주와 노력도 있어야하지만 운이 70%를 차지한다니 성공을 위해서는 좋은 운을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운을 잡는 것도 필요하고, 좋은 운이 올때까지 기다림도 필요하니 그것을 알아보는 능력은 명리나 주역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만약 좋은 운을 만들어 생기게까지 하는 능력이 있다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지만 그만한 경지에 있는 사람이 존재하겠는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좋은 운을 알아보고, 그 시기까지 기다릴 수 있고, 좋은 운을 잡을 수 있는 능력만 되더라도 큰 성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저자는 청년시절부터 주역분야의 스승들에게 배움을 받고, 풍수학과 명리학을 오랜시간 공부했으며 사주명리학, 타로, 풍수, 작명등 30년간 20만건 이상의 상담을 했다. 다산 정약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산이 연구한 <주역>을 바탕으로 <오십의 주역공부>로 집대성했다. 현 동국대학교 교수이며 다산리더십연구소 소장, 역학회장과 주역학회장을 맡고 있고, 여러 저서와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팔괘와 대성괘

주역에선 자연의 모든 것을 팔괘(8괘)와 대성괘(64괘)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 태극기에도 있는 양효와 음효를 조합해서 3개로 구성된게 팔괘인데 하늘, 땅, 천둥, 바람, 물, 불, 산, 연못을 뜻한다. 자연에서 만나는 것들의 형상을 따서 여덟개의 괘로 만들었다. 세상의 기본 재료인 팔괘를 조합하여 세상의 이치와 만물의 상태를 표현한 64괘가 만들어졌다.

이 책에서는 64괘 중34괘만을 뽑아서 새로운 나로 바로 선다는 것, 정해진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 살아갈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것 이라는 주제로 3단락으로 나누어 다산의 삶을 통해 내용을 풀어간다.

 

 

 

택산함 -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

다산은 정조가 죽은 후 나이 마흔에 18년간 유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가족과의 긴 이별 동안 여섯 명의 자식을 잃었고, 부인은 홀로 남아 자녀들을 키운다. 다산과 부인 사이의 안타까운 심정을 편지로 전하며 때로는 부인의 다홍치마에 편지를 써서 보내기도 했다. 다산은 아내의 치마에 26편의 편지를 써서 아들들에게 보냈고, 외동딸에게는 화조도를 그려서 보냈다. 비록 가족과 떨어져서 고단한 유배지에서의 삶을 살아야했지만 아이들의 아버지로서의 가르침만은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진심을 다한다면 시간도 거리도 문제가 되지 않고 전해질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과거에는 오십의 나이를 지천명이라 했다. 하늘의 뜻을 깨닫는다는 뜻인데 과연 현재도 맞는 말인가 의문이 든다. 오십의 나이에도 하늘의 뜻은 커녕 삶의 코앞도 알 수 없는 것이 내 인생이다 보니 세상의 지혜를 알고자 아직도 두리번 대는 것 같다.

주역은 분명 어려운 학문이다. 하지만 다산의 삶의 모습을 통해 대성괘를 설명하고 있으니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수필책 읽듯이 가볍게 접해도 괜찮을 듯 싶다. 나이 오십에 주역공부를 하고 싶다면 다산의 삶을 따라가면서 지혜를 배워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오십은 때를 아는 나이이다. 지나친 욕심은 자연스럽게 내버려 두고 멈추어야 할 때는 멈추고, 행해야 할 때는 행하라. 지금 당장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공부를 하기로 했다면 공부 분량을 정하고 실천해야지 도망가거나 마음을 억누르지 말라. 하나씩 아는 과정을 즐길수록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

(본문 중)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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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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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의 경제지표를 보면서 연관관계를 설명하고, 다가올 위기에 대해 설득력있는 논리를 전개합니다. 앞으로의 위기는 투자자에게는 부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에 현금자산을 준비해둘 것을 알려주면서 성장률이 높은 아시아의 몇개 나라에 관심을 가질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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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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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당하지 않으려면

거시경제를 알자

(본문 중)

 

 

주식투자에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사실 어려운 시기는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주식시장이 마냥 좋을꺼라는 낙관론은 사라진지 오래고 악재들만 도사리고 있다. 올해 초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시가총액이 큰 기업의 상장이슈로 인해 수급쏠림 현상으로 시장은 폭락했고, 이후 우크라이나전쟁,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봉쇄 조치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원자재 시장과 곡물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초래했고,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미국의 연준은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있다.

이런 악재들이 현재는 모두 반영되었으니 나아질꺼라는 의견과 앞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또한 남은 악재여서 나같은 초보 투자자에게는 투자하기 참 어려운 시장임이 분명하다. 작년의 특점 시점까지의 수익률을 생각하면 현재 현금화하기는 뼈아픈 일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큰 위기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도망가서 쉬어야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김영익 교수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증권회사 부사장과 센터장, 금융연구소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김영익교수이다. 저자는 본인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시장을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년 시장이 아주 좋을때도 앞으로의 시장약세 전망을 용감히 제시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욕을 많이 들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저자의 전망이 맞았다! 이런 이유로 저자의 전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튜브 방송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최근엔 유튜브채널을 시작하면서 저자의 시장 인사이트를 알리기 시작했다. [더 찬스] 는 실전 강의를 정리해서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더 찬스'는 문자 의미 그대로 앞으로 좋은 투자 기회가 올 것이다는 뜻이다.

 

 

 

경제의 변화를 지켜보면 매번 위기 속에 기회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IMF 외환위기때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폭락했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는 전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는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 위기때 자산시장 중 주식시장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원달러 환율의 변화가 심해지고, 부동산 가격의 변동을 알 수 있다. 주식시장의 경우 단기간에 지수가 20~30% 급락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봉쇄가 있었을때는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대로 떨어지고 2008년 금융위기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경제침체와 회복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금리를 0% 대로 내리고 양적완화를 실시한다. 2008년 이후부터 2019년까지 재정이 부실해진 상황에서 2020년 부터의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정책은 전 세계 부채 비율을 더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나라는 가계 부채가 심각하고, 미국은 정부부채와 기업부채가 심각해지면서 거품을 만들어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작년 6월 고점대비 20% 미리 조정을 받았다. 미국의 나스닥도 20% 정도 조정 받았으나 다우지수나 S&P500 은 더 조정받을꺼라 예상된다. 미국의 주식시장을 과대평가되었다고 보고 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예정된 금리인상으로 인해 부채의 상환이 부담이 될꺼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것이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 소비를 위축시키는 방법을 택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주식시장과 부동산의 거품이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심각하다.

 

 

앞으로는 미국의 경제성장률보다 아시아의 몇개 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월등히 높다. 그동안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중진국에 들어서면서 안정성장기로 접어들었고, 베트남과 인도가 과거 중국의 경제성상률을 경험할 것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미국의 성장률보다 낮을 것이라는 것이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투자를 고려한다면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며, 베트남이나 인도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거시경제의 큰 그림을 경험한 기분이다.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 모든걸 다 이해하진 못했겠지만 어떻게 앞으로 어려운 시기가 생기며, 그것이 왜 기회가 될것인지는 설득이 된다. 현재 투자하면서 앞으로의 전망이 궁금하면서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불안한 투자자들에게 [더 찬스]를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더찬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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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돌 한복 만들기 - 전통한복과 패션한복, 소품까지 인형옷 무작정 따라 만들기
백한솔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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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 입덕하면서 인형 의상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시도를 해봤는대요. 쉬운 서양 의상을 만들기도 전에 한복에 꽂혀 배워 보겠다고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원데이 클래스로요. 저고리는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치마는 선생님이 거의 만들어 주셨는대요. 저고리 만드는 방법이 너무 너무 어려워서 수업시간 동안 반쯤 혼이 나가 있었던 기억입니다. 어찌 어찌 따라는 했지만 용어도 어렵고, 평소 보던 의복과는 너무나 다른 부분이 많아 한복은 겁없이 덤빌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아무리 인형 의상이라도 말입니다. 그때 이후로는 우선 쉬운 일반 의상부터 많이 만들어보고 그 의상들이 쉬워지고 책보지 않고도 만들 수 있게 된 후에는 한복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복은 부위별 명칭이 낯섭니다. 한복을 약식이 아니고 정식으로 배울려면 부위별 명칭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기본도구 사용시 주의점, 한복 바느질에 사용하는 다양한 실종류의 특징, 그 외의 사용 도구에 대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복을 만드는 원단인 사, 단, 명주, 노방, 면에 대한 특징과 사용처를 알려줍니다. 한복을 처음 만드는 분들에게는 원단 선택부터가 어려움인데 잘 소개되어서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한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바느질 방법과 시접 정리하는 몇가지 방법을 순서대로 상세히 설명합니다.

 

 

 

전통한복은 고전 속 캐릭터의 컨셉으로 의상을 제작하고, 패션한복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모델로 하는 의상을 만듭니다. 의상을 입는 대상이 유명한 작품 속 주인공이다 보니 의상 제작에 더 흥미가 생깁니다. 효녀 심청이의 삼회장 저고리, 조끼허리 홑치마, 마고자, 제비부리댕기 등 캐릭터에 적합한 의상과 소품까지 완벽하게 만드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삼회장 저고리를 만들기 전 원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겉감과 안감의 원단은 다른 것을 사용하고, 삼회장은 다른 색으로 원단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러 조각으로 재단하고 순서대로 연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곡선 바느질을 할때는 시침을 먼저 하고, 시침실은 완성 후 제거할때 옷감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실크사를 사용하는 TIP까지 알려 줍니다. 한복을 제작하는 과정의 사진과 설명이 무척이나 상세합니다.

전통한복이 용어와 만드는 과정이 분명 쉽지는 않지만 아주 상세한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한복을 입는 방법, 고름매는 방법도 소개하였고 베이비돌의 실물 도안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여러 권의 인형 한복 만들기 책을 접했지만 이렇게 쉽고 자세히 설명하는 책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인형 한복 만들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네이버 인형옷만들기 카페에서 당첨되어 증정받은 서적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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