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 4
모토이 요시다 지음 / 세주문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친오빠와 친 여동생의 사랑, 그리고 그 배덕감을 둘도 없이 수채화처럼 그려낸 작품. 내용도 슬프긴 하지만 진짜 슬픈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니다. 진짜로 슬픈 것은, 결국 완결이 못 되고 말았다는 점이다--;; 하기사 한국에 나온 4권까지만 해도 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가 문제였다지만, 마지막 권인 5권은 한 마디로.

...일냈다...!!!

는 느낌이었으니까. 물론 다들 포기상태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 마지막 권을 책장에 꽂아넣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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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눈물은 필요없어 10 - 이모세야마 동인녀용 교훈, NT Novel
사토 케이 지음, 서범주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이 책 1권 나왔을 때부터, 아니 1권 광고 떴을 때부터, 아니 국내에 나오기 전부터 진지하게 느끼던 의문이 있는데 말이지,

10권이 나온 지금 좀 뒤늦다 싶기도 하지만 꼭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

...작가 당신, 제정신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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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페이크 29 - 멕시칸 센티멘털 저니
후지히코 호소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갤러리 페이크는 유명 작가들의 복제품을 저렴하게 거래하여 대중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을 소개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는 건 어디까지나 방송용 멘트고, 원장 후지타 레이지는 이름난(이 업계에서 이름나면 끝장 아닌가?) 미술품 불법거래 브로커 겸 복제품 제조가이자 파트타임 사기꾼이다. 과연 어느 쪽이 전문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많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술품에 대한 그 심미안과 단순히 돈벌이를 위한 도구로서가 아닌 예술품에 대한 경외심과 열정. 이런 인간이 사기를 치기도 하고 당하기도 하면서 갖가지 예술품을 소개해주는 이 작품은 예술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비싼 거’ 밖에 없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도 무엇인가를 느끼게 할 만한 필력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화는 누가 뭐래도 사라가 처음 등장하는 첫 화와 미타무라 관장이 귀여워지기 시작하는 가마쿠지라 이야기. 대체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아울러 ‘요통으로 고생하는 배나온 중년 캐릭터’인 후지타가 무척이나 매력적, 남 일 같지 않아서일까.(먼산) 그건 그렇고 네놈, 사라가 뭐가 부족해서 어린애 취급이냐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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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38 세트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원피스]는 바로 이런 분위기의, 이익이니 손해니는 제껴놓고 '친구'라는 이름과 '감정'이라는 요소에 충실한 주인공을 그리는 흔치 않은 작품이다. 루피처럼 괴물이어야 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보통 인간'인 다른 사람들이 루피에게 감화되어 행하는 모습에는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분위기가 구리구리해져가던 스카이피아에서는 때려치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아주 즐겁달까.
"내 쪽에 와서 말해!!"

최근들어 재미있어져서 정말 다행이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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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태양은 다시 뜬다 5 - 보리의 씨
쿠라시나 료 지음, 나카타니 디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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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경제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아시아를 한데 묶어 경제블록을 형성하시겠다...

다 좋은데, 50년 전 '서구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아시아를 한데 묶어 잘먹고 잘살겠다'는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역사 알고 있습니까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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