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노엘 닐슨 지음, 민훈기 옮김 / 부글북스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표들 중에는 이런 것이 있다. “직원들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인정해주는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회사들보다 3배 이상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누렸다.”

타인을 존중한다는 것은 효율과 합리화의 냉정한 사회 속에서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무리지어 살아가는 생물이고, 무리 속에서 스스로의 업적을 인정받음에 의해 더 큰힘을 발휘한다. 그러기에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조직은, 그렇지 못한 조직보다 훨씬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럽 조사에서는 근로자의 65%가 과거 1년 동안 칭찬이나 능력을 인정한다는 말을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하니, 이것은 어떻게 된 일일까.

크리스티안 호이겐스가 발견한 ‘생물학적 사이클 전환’이라는 현상이 있다. 제각각 주기로 움직이는 전자시계들을 한 방에 모아두자 며칠 지나지 않아 똑같이 움직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얼핏 들은 순간에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 무생물인 시계마저 이럴 터인데 인간이 그러지 아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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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사진
페터 슈테판 지음, 이영아 옮김 / 예담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사진이 퍼트린 영향력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는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다. 단 한 장의 빛바랜 사진은 수천 마디의 열변보다도 강렬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끼치며, 그 결과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폭격을 피해 울부짖으며 알몸으로 달아나는 베트남 소녀의 그 표정은 시간을 뛰어넘어 아직도 기억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이니, 바로 그 시대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이 어떠했을까.

단 한 장으로 역사의 한 장면에 접해보고 싶다면, 절대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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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목요일 쯤은 된 것 같다. 피곤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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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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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유효기간이 두 달 지나 있을지라도--;;

한 달 전에 구입한 건데 어째서 유효기간이 두 달 전에 끝나있는지는 생각하지 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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