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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환경주의자
이상돈 지음 / 브레인북스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석유나 석탄을 태우면 이산화탄소가 나와서 지구를 온난화시킨다.
그래서 석유의 사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가 적게 나오는 원자력이나 연료전지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원자력은 방사능이 있으니까 안 되고,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물과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라면 아무런 공해가 없다. 좋아, 미래는 연료전지다!
근데 수소를 어떻게 만들지?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고(그 전기 그냥 쓰고 말지), 지금 많이 쓰는 방식은 옥수수 등의 당밀을 발효시켜 에탄올을 만드는 방식을 선호한다.
(사람이 먹을 식량을 연료 만드는데 써도 좋은 건가 하는 점은 둘째치고) 근데 발효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나오거든?
...과연 친환경적인 것 맞을까...
더 익숙하게는, DDT가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금지했더니 그 파괴되지 않은 생태계 속에서 아프리카인들은 말라리아에 걸려 죽어가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환경상식은 옳지 않은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