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호르헤 부까이.실비아 살리나스 지음, 조일아 옮김 / 예담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저자 호르헤 부까이와 실비아 살리나스는 커플 전문 심리치료사라고 한다. 참으로 세상의 직업은 다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저자약력인데, 그런 만큼 뭔가 엄청나게 있어 보이는 책이다.
어느날 네트워크 오류로 받은 정신과 의사의 메일에 매료되면서 서서히 진정한 사랑에 눈떠가는 남자의 이야기인 이 소설은, 소설이 아니다. 소설이라는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사랑하는 방법과 사랑하는 기쁨, 그리고 사랑의 위기를 극복할 수단을 제공하는 연애서다. 연애서가 넘치고 넘치지만 정작 별 도움은 안 되는지라 조금 미심쩍기는 하지만, 늘 그렇듯이 일단 읽을 때는 엄청나게 설득력 있다는 게 매력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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