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까지의 남북관계는 곧

[은행 주인이 인질로 잡힌 은행강도 인질극 사건에서, 잔뜩 굶주린 강도가 미친짓하지 않게 피자를 넣어주는 상황]이었고

지금 상황은 [은행강도가 칼뿐 아니라 배에 폭탄을 두르고 있었다]

정도로 바뀐 것 뿐입니다.

옆에서 구경하던 잡화점 주인이나 자칭 보안관(이라고 쓰고 마피아라고 읽는다)은 기겁해야 정상이지만 어차피 인질 상태인 은행 주인은 별로 신경쓸 필요없는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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