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여는 세계 불가사의 1 - 신과 미지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인간들의 이야기
이종호 지음 / 문화유람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다시 보이는 듯하다. 그 어린 시절, 그런 불가사의들에 얼마나 열광했었던가.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불가사의’를 과학으로 해석하겠다는 시도다. 불가사의는 과학으로 풀 수 없다는 정설에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불가사의는 과학으로 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풀지 못한 것일 뿐이며, 지금은 수많은 불가사의가 이미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다고 단언한다. 그 자체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이 분이 과학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진정으로 큰 매력일 수밖에 없다. 간혹 그래서 뭐 어쨌다는 건가 하는 것도 싶지만, 아이작 아시모프가 말했듯이 인간은 쓸데없는 지식이 늘어나는 것에서 쾌감을 느끼는 유일한 생물 아니던가.
쓸데없는 지식을 늘리기 위해, 한번 불가사의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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