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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17 - 불타는 원 맨 포스
가토우 쇼우지 지음, 민유선 옮김, 시키 도우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이상한 일일세... 연재분으로 볼 때보다 훨씬 ‘안 언더’한데? 아무튼 아말감에게 되게 얻어맞고 몰살당해버린(4개 전대가 한꺼번에 박살난 모양...) 미스릴에서 빠져나와 동남아시아를 떠돌던 끝에 에로~한 아가씨와 만나 행복한 일상을 즐기게 된 사가라 소스케 군(17세). 이미 옛 여자의 기억은 먼 추억으로 남았을 뿐이다. 암. 사랑 따윈 잠깐의 변덕이라니까.
지금부터는 네타.
느닷없이 등장한 위스퍼드가 순식간에 퇴장해버리다니 앗흐트랄. 사가라 노아(...) 놈은 “위스퍼드를 모으는 남자”였던 것이다! 아말감! 납치해야 할 건 치도리가 아니라 이쪽이었어!
새비지가 이렇게 맹활학하다니 앗흐트랄.
난데없이 프랑스 느끼남이 나와 ‘봉쥬~르~’를 하다니 앗흐트랄.
ARX-7의 후계기가 튀어나오다니 앗흐트랄. 아무래도 알을 살려낸 것 같으니 더더욱.
‘예상한 대로긴 하지만’ 납치당한 치도리는 미소녀의 시중을 받으며(되게 예쁘데...) 킹사이즈 레이스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암, 역시 붙을 거면 돈 많은 조직한테 붙는 편이 백배 낫지... 똑같은 위스퍼드건만 텟사는 과식, 과로, 수면부족에게 삼면에서 압박받고 있지 않았던가.(말해놓고보니까 진짜 불쌍하다. “지금까지에요 대령님... 우후후.”) 그러고보니 달랑 2주분 연료 싣고 나간(...그냥 원자력이 낫지 않아?) 텟사냥은 지금쯤 뭘 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