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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지식의 감추어진 역사 - 인류는 어떻게 지식과 문명을 얻게 되었나?
한스 요아힘 그립 지음, 노선정 옮김 / 이른아침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인쇄 기술이라는 것은 정신적인 핵폭탄이라고 할 만큼 그 위력이 강력하고 효과가 탁월하다. 같은 지식을 대량으로 복제해서 단숨에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의 네트워크 이상 가는 혁명적인 발전일 것이다. 이로 인해 지식은 빛을 보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보았다.
그렇다면 그 전에는?
구텐베르크 이전의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었을까? 문자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지식은 어떻게 전수되었고, 과연 누가 지식을 독점하고 지배했을까?
관심 가질 수밖에 없는 주제이며, 즐거울 수밖에 없는 필력이다. 간만에 멋진 책을 만나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