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세상을 향해 웃다 - 웃음과 독설의 유쾌한 철학
랄프 비너 지음, 최흥주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은 다음과 같다.
“이 사람 세상에 절망해서 삐뚤어진거야, 삐뚤어져서 세상에 절망한거야?”
염세사상의 대표자라는 것은 고스톱으로 따낸 이름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 [세상을 향해 웃다]는 약간 틀리다. 조소하는 비유와 노골적인 풍자는 여전하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정곡을 찌르는 익살은 난폭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쇼펜하우어라는 예수 이래 최대 위증자의 다른 단면을 맛보고 싶다면, 읽어볼만한 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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