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 통일 - 독일 통일로부터의 교훈
우베 뮐러 지음, 이봉기 옮김 / 문학세계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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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그리고 독일은 다시 일어서는 데 10년이 걸렸다. 유럽을 리드하던 경제대국 독일공화국과 공산주의 국가 중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지니고 있던 독일연방공화국. 그러나 이 두 나라의 통일은 엄청난 경제적 혼란과 고통을 가져왔고, 독일이 그것을 극복해내는 데에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파탄 직전이며, 이미 경제구조는 물론이고 사회인프라 자체가 박살나 있다. 그러나 통일을 위해,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상존하는 전쟁 위협을 제거하고 정치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은 필수적이며, 그것이 잘못될 경우 경제적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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