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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로즈 Under the Rose 2 - 봄의 찬가
후나토 아카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앞쪽에 2회 어치나 겨울이야기의 뒷부분이 끼어 있어서 봄의 찬가는 양이 확 줄어들었다. 아무튼 불쌍한 레이첼 브레넌 양... 왜 그렇게 아이들이 적대시하는지는 때가 올 때까지 전혀 짐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때는 이미 늦는 거지 뭐... 아무튼 대책없이 사람좋은 인간 아더 롤랜드는 여자들에게 미움받지 않고 연애하는 데는 천재인 듯하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런 인간이 진짜 악당이다. 레이첼 양의 장래가 걱정된다. 목사님댁 따님께서는 과연 주님 앞에 당당할 수 있을 것인가?
브레넌 양도 브레넌 양이지만 봄의 찬가의 또 한 명의 주인공 윌리엄도 상당히 맛 간 놈인 듯. 심각한 수준의 마더콤플렉스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겹친데다 너무나 대 놓고 자기를 사모하는 말 못하는 메이드를 괴롭히는 장면이 뭐랄까, 엄청나게 에로틱. 한시바삐 다음 권이 나와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