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이다. 이 책 [이런 남자 절대로 만나지 마라]는 나에게 반면교사 그 자체였다. 이 책은 여성들에게 겉만 번드르르한 남자와 속 빈 남자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쓰여졌다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 남자는 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