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 나 1
오키타 마사시 지음, 오경화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12월 24일 성스러운 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와 나는 추운 날씨에도 UFO워칭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선배는 오린고교 최고의 괴짜이며, 최고의 미소녀이며, 그리고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우리들은 갑자기 우주인에게 유괴당해버렸던 겁니다!
불성실한 태도의 우주인에게 해부당한 우리들은, 뇌가 바뀌어버려서 더욱 위기상태.
결국 '선배가 나고 내가 선배인' 상황이 성립해버렸던 것입니다.......
이러저러해서 시작한, 어떤 비현실적인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새로운 스쿨라이프.
어떻게 되는 거지!?]

간단히 평가하면 이야기 자체는 제법 깔끔하게 이어지는 게 읽기 편하다. 문맥문맥에도 별 문제 없고, 사건의 흐름에도 무리가 없다. 최근들어 러브코미디에 손이 가고 있는 게 그럭저럭 맘에 든달까. 다만 문제라면...
정신이 없다. 전체적으로 '이쪽 계열' 기호들이 난무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써도 괜찮은가?' 싶을 정도... 동네 깡패들이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이 없는데" 라는 말을 중얼거릴 정도니 원^^;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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