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에서 돌이 날아온다.
원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보수파라고 우기는 꼴통과 진보를 사칭하는 좌파가 사상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하는 짓도 별 차이가 없다. 그냥 떼거리로 몰려서 권력싸움을 할 뿐...
이것까지면 다 그렇겠거니하고 넘어가겠는데, 이놈들은 서로 싸우는 일이 없다. 이놈들이 양쪽에서 갈궈대는 건 어디까지나 별 관심없는 중도파들이다. 결국 때리는 게 누구고 맞는 게 누군지 알면 대강 흐름이 보인다.
정의의 매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때리는 놈이 무조건 나쁜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