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주인공 케이건과 검을 겨루던 노무사 괄하이드 규리하가, 케이건의 말 "20년 전에 만났으면 어땠을지 기대됩니다."에 대해 한 답변. 자신은 나이에 져서 약해지는 게 아니라 지금 최강이라는 자신감이 넘치는 대답이었다. 이영도님의 글은 이런 작은 부분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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