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을 안 마십니다. 소주? 쓰기만 해요. 막걸리? 시기만 해요. 맥주? 미적지근... 스트레스 쌓일 때는 만화책이라는 긍정적인 수단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맛을 보는데, 보통 두달에 위스키를 락으로 두 모금 정도...^^. 딱 세 방울을 혀끝으로 흘려넣은 다음 입 안에서 한 바퀴 굴리고, 그 화끈함이 목으로 넘어간 순간 턱 막히는 호흡. 그게 느낌 괜찮다니까요.
다만 집 장식장에 들어있는 술병이 갈수록 도수가 낮아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대체 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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