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솔리니 시대, 레오 롱가지니라는 이탈리아 언론인의 글입니다.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들이 이탈리아를 지배할 때는 반 파시스트에 급진파로 적시당했고, 민주주의 시대가 되어서는 보수반동으로 비난받은, 그야말로 "반골기질"이 투철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사람의 글을 한 토막씩 소개할까 합니다.
1938년 12월 15일.
팡파르. 깃발의 물결. 끊임없는 행진.
한 사람의 바보는 한 바보.
두 사람의 바보는 두 바보.
만 사람의 바보는 "역사적인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