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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날 (2disc) - [할인행사]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의 주지사님(만세!)께서 평범한 민간헬기 조종사이자 럭비선수로 등장하시어 가족사랑을 외치는 전형적인 양키물. 사실 나온 시기를 볼 때 인간복제 이야기는 큰 문제 아닙니다. 차라리 눈에 몇 초만 대고 있으면 기억을 몽땅 긁어내는 신코딩이란 놈을 더 놀라워해야겠죠. 아울러 경찰서에서 5초만 얘기하고 있으면 홀로그램으로 튀어나오는 변호사 역시 굉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블로깅까지 하는 것은 마지막 장면 때문에.
우리의 주지사님 mk2가 타고 날아가는 헬리콥터가 우아하게 한 바퀴 돌더니...
로터(헬기에 달린 큰 프로펠러)를 딱 세우고는 그걸 날개 삼아 날아갑니다!?!?!?!?
옛날 어느 만화에서 비슷한 장면을 본 것도 같기는 한데...
하지만 말입니다, 지금와서 이렇게 놀라는 것은
저.런.게. 실.제.로. 있.다.
는 것 때문입지요. 파이어 스카우트였던가, 미해병대가 쓰는 무인 포격관측 헬리콥터가 저런 놈입니다.
역시 SF와 만화가의 상상력은 굉장합니다. 미래의 모습을 보고 싶거든 과학자가 아니라 만화가에게 물어라! 아카마츠 켄 말고! 그딴 미래가 있을 것 같냐! 히로에 레이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