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19 - 돌아온 사나이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오래 끌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한번 세 봤다. 10권부터 지금까지 '친구'의 정체에 대해서만 일곱 번 반전이 있었다. 이쯤되면 반전이 아니라 매너리즘 수준인데, 거기다 밀도까지 낮아진다. 결국 또 바뀐 게 없잖아! 아무래도 우라사와 나오키가 신작 [플루토]에 몰입하고 있는 듯. [몬스터]야말로 막무가내 흐지부지의 걸작이라 생각했었는데, [20세기 소년]이 그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스러운 시점이다. 엔간하면 연재는 하나씩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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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야 2005-10-02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막무가내 흐지부지의 걸작이라.
몬스터를 그렇게 취급하신다면 도대체 대작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