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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얄의 추천 3 - Seed Novel
오트슨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드디어 나왔구나아아아아(절규)
이미 미얄의 캐릭터에 익숙해져서 1권만큼의 충격은 없지만, 아무튼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3권. 달토끼와 흥보전에서 소재를 따 오던 전권의 뒤를 이은 3권의 원전(?)은 자그마치 공무도하가... 뭔가 지나치게 작위적인 캐릭터설정이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싶지만, 미얄의 구수한 입담은 아무튼 최강이다.
막판에는 오트슨 씨가 레진캐스트밀크를 감명깊게 읽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기는 했다. 대체 대량학살마 영국 대사 아들은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