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먼치킨인 연오랑 때문에 후반 가서는 누가 주인공인지까지 헷갈리게 돼 버렸지만, 아무튼 오랜 시간 즐겨왔던 만화가 완결됐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아무리 엄친아라도 마누라가 없으면 망가지기 마련이다... 정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