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착각하고 있었다;;

카르파티아 성 - 쥘 베른 컬렉션 06 ㅣ 쥘 베른 걸작선 (쥘 베른 컬렉션) 7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05년 3월

[해저 2만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아는 내가 이상한건가?)

[카르파티아 성]의 내용을 처음 들었을 때는, 과학소설의 맹아인 쥘 베른이 공포소설도 썼단 말인가! 하면서 놀랐던 일이 있다. 반디북 서평을 읽어보도록. 그러고보니 나온 시기도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하고 비슷한 정도인 것 같은데...

하기사 셜록 홈즈의 코난 도일도 말년에는 강령술에 푹 빠졌었는데(과학적 수사기법의 창시자인 셜록 홈즈를 써낸 사람이 말이다!) 쥘 베른이라고 다르란 법 없지, 하고 잊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이 사람은 뼛속까지 과학소설가라는 것으로 감상 마무리. 나랑 비슷한 이유로 안 읽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