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이디 Q.E.D 29 - 증명종료
카토우 모토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품은 제목에서 수학용어 QED('우리는 이 사실을 이와 같이 증명하였다'의 약자... 라고 한다. 점 세 개 이상은 써본 일이 없는 나로서는 금시초문이었지만)를 쓰는 것부터 수학적인 소재와 오컴의 면도날(틀린 것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남는 마지막 것은 아무리 믿기 어렵더라도 진실일 수밖에 없다)로 대표되는 수학적인 해석을 즐겨 사용하는데,
머피의 법칙 시리즈 중에는 이런 것이 있다.

"뭐가 뭔지 모르겠으면, 수학이다"

이쯤되면 그 상황에 온 것 같다--;;
사실 애초부터 탐정물이라기보다는 추리물이고, 추리만화라기보다는 퍼즐에 가까운지라 '트릭을 알아내기가 어려운 게 아니라 트릭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나쁘지는 않다. 일본에서는 이런 '완전범죄 게임' 추세에 저항하여 사회파 미스터리가 나왔다지만, 처음부터 '이건 퍼즐입니다'라고 말하고 시작하는 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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