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mmar Bible - 백악관 관리들에게도 영어를 가르치는 National Grammar Hot Line
마이클 스트럼프 외 지음, 진성록 옮김, 최장용 감수 / 부글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건방진 우리말 달인]이 있으니 당연히 영어 문법책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긴 했는데...

이 책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인 대상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한국에 들어오면서 손을 보기는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미국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덕분에 영어 공부를 한 지 어언 10년이 넘어가는 몸으로서는 검은 건 종이요 하얀 건 먹이로구나(???)

쓰기보다 말하기 듣기를 강조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이기는 하지만, 문법 같은 건 몰라도 대화는 할 수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여전히 문법이 중요하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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