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면 7권쯤에서 츠라라를 쫓아냈다가 들여놨다가 연재전선으로 가려고 하다가 9권쯤부터 다 때려치우고 다시 원래 그대로의 분위기로 돌아왔지만, 왠지 모르게 1권에서 느껴지던 칙칙함과 암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 역시 최후의 승자는 츠라라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