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의 마지막 모험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21
루드밀라 제만 지음, 정영목 옮김 / 비룡소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는 것은 아주 역사가 깊은 인간의 꿈이기도 하다. 그리스-로마 신화만 보아도 신이 인간보다 위대한 가장 큰 이유는 신이 ‘불사’라는 점이고, 신탁을 받고 그 신탁대로 하려다가 신세 망친 영웅들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신이 되어 죽음을 뛰어넘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영웅 길가메시 역시 가장 절친하고 용감하던 친우 엔키두를 잃은 뒤에는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며 죽지 않기 위해 불사를 찾아나서게 된다.

영생이란 무엇인가, 과연 인간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그 답이 이 안에 있다. 인간은 자신의 업적을 후대에 전하는 방식으로 영생을 구가하며, 후대의 마음 속에 살아남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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