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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 유럽 변방의 작은 섬나라 영국이 어떻게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만들었는가
니얼 퍼거슨 지음, 김종원 옮김 / 민음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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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의 성립, 그리고 쇠락은 세계사적으로 연구할만한 깊은 가치를 지닌 큰 사건이다.
유럽 대륙에서도 가장 구석에 위치한 - 심지어는 로마조차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한 섬나라는 어느 순간 [해 질 날이 없는] 대제국을 이루었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불과 50년 사이에 전 세계 영토와 인구의 25%를 통치했고 모든 대양을 통치했던 역사상 가장 거대한 - 거대했던 제국. 쇠락해가는 지금조차 그 노련한 통치력으로 강대국의 지위를 자치하며, 자신들의 후계라 할 수 있는 또다른 제국에 앞길을 마련해준 옛 제국.
그 출현은 인류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리고 그 쇠락은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