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성장시킨 영화 100
만리오 카스타냐 지음, 황지영 옮김 / BH(balance harmony)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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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를 성장시킨 영화 100>은 영화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만리오 카스타냐는 영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챕터 분류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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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족, 상상의 세계, 성장통, 전쟁, 인생의 스승, 질병과 죽음, 학교생활, 꿈과 열정, 생존 투쟁

각 챕터에서는 해당 주제를 다룬 대표적인 영화 10편을 소개하고, 영화의 줄거리와 함께 저자의 해설을 제공한다. 저자의 해설을 통해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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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문라이즈 킹덤, 월플라워 등 사랑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그린 영화들이 소개된다.

가족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400번의 구타, 보이후드 등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들이 소개된다.

상상의 세계를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코렐라인: 비밀의 문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소개된다.

성장통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지랄발광 17세, 톰보이 등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다룬 영화들이 소개된다.

전쟁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이노센트 보이스 등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들이 소개된다.

인생의 스승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등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전해주는 영화들이 소개된다.

질병과 죽음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레스트리스,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질병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공포와 삶의 의미를 질문하는 영화들이 소개된다.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조찬 클럽, 롤리타 등 학교생활의 고민과 성장을 다룬 영화들이 소개된다.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스쿨 오브 락, 라라랜드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들이 소개된다.

생존 투쟁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쇼생크 탈출, 로스트 등 극한의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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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를 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영화를 단순히 재미있게 보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사랑, 가족, 성장통, 인생의 스승, 질병과 죽음 등의 챕터에서 소개된 영화들은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사랑의 아름다움과 덧없음, 가족의 소중함,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 인생의 중요한 교훈, 질병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공포와 삶의 의미 등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법한 주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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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소개된 영화를 하나하나 보면서 내면이 풍부한 사람이 되고 싶다.

영화를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우리를 성장시킨 영화 100>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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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고수들 - 크몽으로 월 1000 버는 18인의 성공 비법
이창근.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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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된지는 2년전 쯤으로, 당시 관심있어 하던 분야에 대해서 어느 프리랜서가 크몽에서 전자책을 판매하기에 구매해본 게 시작이었다. 이북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만큼 잘 정리되고 전문성 있는 pdf를 받아보며 이런 시장으로 인해서 많은 프리랜서들이 출판사 없이도 자신의 전문성이라는 무기를 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구나 생각했었다. pdf뿐만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IT, 개발, 콘텐츠제작, 번역 등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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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크몽으로 월 1000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성공한 18인의 성공비법이 담겨 있다.

크몽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자가 늘어났지만 그만큼 판매자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 치열함 속에서도 고수익을 이끌어낸 사람들을 한명한명 저자들이 만나서 인터뷰하며 그 내용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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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나는 사람들이 나(판매자)를 선택하기 위해서 내가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전문성은 당연한 것이고, 그 외 고객과의 소통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몽에서 성공궤도에 오른 분들은 모두 고객과의 소통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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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자신이 가진 것 들 속에서 판매할 것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부터 '나는 무엇을 판매할 수 있나? 내가 무엇을 판매하고자 한다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라는 질문을 해보게 되었다.

크몽의 판매자들 또한 같은 고민을 했던 순간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며 포기하지 않았을 때 의미있는 결과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 어떤 부분을 발전시키면 좋을까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내 직업이 전문직이 아니라 고가로 프로전문성을 가진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해도, 나보다 더 '초보'라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배'역할은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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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똑똑한 AI와 사는 법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너에게
반병현 지음 / 북트리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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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의 활용법이 무궁하게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AI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을 보면 '이런 것까지 된다고?'하는 생각에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워진다.

지금까지의 상식, 지식과 산업이 리셋되고 새로운 생활방식과 역량이 중요시되는 시기가 정말 머지않아 오게 될 것 같아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이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AI시대를 맞이하며

변화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이 시대를 어떤 자세로 맞이하면 좋을지 제시해 주고 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를 조기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국제 IQ 만점자협회의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6권의 책을 집필하고 40여 건의 특허와 논문을 발표한 공학자이다. 이런 똑똑한 사람이 복잡한 과학기술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는 건 매우 고마운 일이다. 덕분에 과학분야의 이야기늘 담고 있음에도 이 책은 술술 읽힌다.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었다.

AI가 발전하면서 인간의 수명이 엄청나게 늘어날것이라 한다. 당장 일자리를 AI가 대체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인공지능에 인간이 위협을 받는 것 같으면서도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데 기여하게 될거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 고마운 존재로 느껴지기도 한다.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정말 큰 도움이 될 인공지능시대. 그 현명함을 부지런히 배워 익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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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 1% 도전의 행복
이은진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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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뒤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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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기전으로라도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어느 95세 할아버지의 고백이 생각난다. 60세에 정년퇴직 후 6개월은 정말 즐겁게 생활했다. 그런 후 생활이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으면 그 때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120p

2. 올해 '파이썬'과 친해진다

업무자동화를 공부하다보면 파이썬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것 같은데

몇년째 hello world 에서 뱅뱅 돌고 있다.

10년전에도 코딩을 공부하고 싶은마음이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

나는 왜 아직도 실현에 옮기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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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핑계 뒤에 숨지 말고

꼭 파이썬과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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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식을 먹기위해 작년보다 노력한다

입과 몸이 원하는 것은 다르다.

몸이 원하는 것을 먹기 위해 노력하자!

손녀가 있는 71세 이은진 할머니.

나이먹으면 더욱이 빼기 힘든 몸무게를 14키로 감량하시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었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매일 8km씩 카약을 탄다.

선수용 카약 k1을 탈 수 있는 사람은 몇 없다고 하는데

물에 620번 이상을 빠져가면서 결국 해낸 그녀.

스포츠지도자 자격증까지 도전하여 당당히 해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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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감사와 열정이 넘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며

사전정보가 없었다면 이 책의 주인공이 70세의 할머니일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명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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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것을 선택하면 인생이 쉬워진다"는 말이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열정마저도 꿈틀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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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 어려움이 당신을 성공하게 만든다"는 말이

막막함 앞에서 멈춘 나의 도전을 다시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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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

그녀의 열정, 에너지를 따라

나도 한번 잘 살아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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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멋진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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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 경조증과 우울 사이에서, 의사가 직접 겪은 조울증의 세계
경조울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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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직 전문의이면서 경조증과 우울삽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2형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다. 의사이면서 환자인 셈이다. 23살에 첫 진단을 받았지만 오랜 시간 인정하지 못하다가 10년이 지나서야 자신의 정신질환을 받아들이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녀의 조울증을 겪으며 느낀 감정들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병을 인정하기가 참 쉽지 않았겠다 생각이 든다. 저자가 설명한 조울증 증상이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우울감과 쉽게 비교되지 않았다. 부정, 회피, 거부 등의 시기를 지나 병으로 인정하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았고 저자는 호전을 보일 수 있었고,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얻은 마음의 안정 덕분에 현재는 병이 잘 관리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의사이기 때문에 좀더 병을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비슷한 사례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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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엄마' 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부모나 배우자,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결핍을 보인다고 했고 저자의 경우에는 그 대상이 엄마였다고 했다. 그녀의 부모님은 전반적으로 좋은 부모였지만 공감과 지지에 능숙하진 않았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며 나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엄마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나는 엄마가 트리거가 되어 분노, 우울감에 휩싸이는 날들이 많았다. 내 낮은 자존감은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한 시간도 많다.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나의 아픔 외에도 엄마의 외로웠던 시간들이 보여 이제는 엄마에 의해 감정이 극단적으로 좌지우지 되지는 않는다. 이 또한 저자가 엄마를 대하는 방식의 변화와 비슷하여 심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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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누구나 그렇겠지만 엄마에 대한 양가감정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다. 나는 엄마를 사랑하는 동시에 증오했으며, 존경하면서 한편으로는 경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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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나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치유 효과가 있었다. 엄마로부터 감정적으로 독립하여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자존감을 높여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으니까. 엄마를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엄마의 유년 시절을 상상하고 엄마의 눈빛, 말투, 감정, 태도는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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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공감되었다. 낮은 자존감은 건강하지 못한 연애,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은 다시 저자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되었다. 나 역시 낮은 자존감으로 오랜시간 고민하고 힘들었었다. 10-20 대 교회에 가면 늘 하는 기도가 '자존감이 높아지게 해주세요'였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했고 늘 나를 비웃는 듯 하여 위축되어 있었다. 지금 돌아보니 나는 그때의 내가 너무 안쓰럽다. 그렇게 기죽을 것도 없었는데, 좀더 내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도 되었었는데.. 타인에게 밉보이기 싫었던 나머지 내 감정에겐 가혹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런 경험들이 쌓여 가끔 나에 대한 경멸이 우울과 분노로 터져나올 때가 있었고 어쩌면 나도 모르는 새 우울증을 겪었던 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에서 경조증의 증상에는 내가 부합하지 않는데, 우울증의 증상에는 꽤 부합하는 얘기들이 많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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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자도, 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 더없이 사랑받고 마음의 안정을 누리며 극단적으로 우울감이 올라오는 경험은 많이 줄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좋다고 느낀게, 타인의 시선에 예전만큼 민감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익힌 듯 하다. 남들보다 약한 자존감을 타고 나서 이만큼 키워 온 만큼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아껴주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고개가 끄덕끄덕거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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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자존감이 낮으면 대인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나를 싫어할까 봐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기도 어렵고, 늘 사랑받고 싶다고 느끼면서도 상대에게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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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퇴근 후 항상 누군가 나를 반겨주고, 잠들기 전까지 미주알고주알 대화를 나누며, 주말에 미리 아무런 계획을 세울 필요 없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이런 환경이 확률상 최소한 수십 년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더할 나위 없이 위안이 되었다. 더 이상 외롭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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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양극성 장애에 대해서 새롭에 알 수 있었고, 저자의 고민에 내 고민이 대입되며 어떤식으로 극복하면 좋을지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완치가 아닌 관해 단계이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저자에게 응원을 보낸다. 그리고 나에게도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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