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 1% 도전의 행복
이은진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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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뒤 든 생각

1. 장기전으로라도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어느 95세 할아버지의 고백이 생각난다. 60세에 정년퇴직 후 6개월은 정말 즐겁게 생활했다. 그런 후 생활이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으면 그 때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120p

2. 올해 '파이썬'과 친해진다

업무자동화를 공부하다보면 파이썬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것 같은데

몇년째 hello world 에서 뱅뱅 돌고 있다.

10년전에도 코딩을 공부하고 싶은마음이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

나는 왜 아직도 실현에 옮기지 못했을까.

올해는 핑계 뒤에 숨지 말고

꼭 파이썬과 친해진다.

3. 건강식을 먹기위해 작년보다 노력한다

입과 몸이 원하는 것은 다르다.

몸이 원하는 것을 먹기 위해 노력하자!

손녀가 있는 71세 이은진 할머니.

나이먹으면 더욱이 빼기 힘든 몸무게를 14키로 감량하시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었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매일 8km씩 카약을 탄다.

선수용 카약 k1을 탈 수 있는 사람은 몇 없다고 하는데

물에 620번 이상을 빠져가면서 결국 해낸 그녀.

스포츠지도자 자격증까지 도전하여 당당히 해내기까지.

매 순간 감사와 열정이 넘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며

사전정보가 없었다면 이 책의 주인공이 70세의 할머니일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명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다.

"어려운 것을 선택하면 인생이 쉬워진다"는 말이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열정마저도 꿈틀대게 한다.

"1% 의 어려움이 당신을 성공하게 만든다"는 말이

막막함 앞에서 멈춘 나의 도전을 다시 꿈꾸게 한다.

2024 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

그녀의 열정, 에너지를 따라

나도 한번 잘 살아내보고 싶다.

작가님의 멋진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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