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93
최영아 지음 / 북극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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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달 조각이 떨어졌다면
돌려주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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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생각할 때, 언제나 그 안에서 살것만 같은
동물은 토끼가 아닐까 합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달과 토끼의 이야기.
달과 토끼의 이야기에 한국의 전통 요소가 가득 담긴
이야기라면 어떨까요??

 

달토끼는 청시초롱을 들고 어딜 그리 급하게 가는 걸까요?

 

이 이야기는 글 없는 그림책으로
달 조각이 연못에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죠.

 

토끼는 어떻게든 달 조각을
달에게 돌려주려 애를 쓰려 합니다.
머나먼 달까지 달 조각을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토끼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들이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놀이로 되어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데 있어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전통놀이로 달 조각을 전달 할 수 있을까요?

 

그림에 등장하는 집이며 옷이며 물건이며
파스텔톤의 예쁜 색체로
한국인의 정서가 가득들어 있어
그림책을 보는 내내 풍성하고 화사합니다.

 

글 하나 없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한
나라면 달 조각을 어떻게 돌려줄 지
아이와 상상해 보는 이야기가 가득한 그림책
토끼와 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달토끼>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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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숫자로 배우는 친절과 우정의 그림책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90
홀리스 쿠르만 지음, 바루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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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어떤 상상을 할 수 있고,
숫자로 감동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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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는 위험한 곳에서 탈출한 가족을 돕는
여러가지 방법을 아름다운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세계적인 인권운동가인 홀리스 쿠르만이
쉬우면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단순한 숫자세기 그림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난민이 될 수 있으며,
비록 난민일지라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난민을 도울 수 있습니다.


1,2,3.... 숫자를 따라 보면 볼 수록 감동을 줍니다.
무심코 매일 보는 숫자들이
감동을 선사해 주는 뜻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다시한번 얻는거 같습니다.


우리함께 손을 잡고 열까지 세어보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해 줍니다.
우리모두 태도를 바꾸고, 친절에 눈을 뜰 수 있다고도
말 해 줍니다.


아직도 분쟁 중 이거나 전쟁 중인 상태인 국가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수많은 난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요.
그동안 난민들을 나 조차도 차별의 눈으로 바라 보았는지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친절들이 하나하나 모여
서로서로 손을 잡고 열 까지 세었을때
정말로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우리도 난민의 후손이기에
주변의 친절에 눈을 뜨고,
나의 작은 친절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친철할 수 있는 몇가지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며
독후활동지를 진행하였어요.


난민 친구들을 훨훨 날게 하고 싶다고
새를 그려 넣었네요.


당장 오늘부터 "작은 친절"
실천해 봐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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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귤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92
다은 지음 / 북극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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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없는 그림책 좋아하나요?
글 없는 그림책은 글을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소통과 공감과 상상력을 더 돋보이게 해서
더없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이 책은 툭툭 그린듯한 밑그림에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색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첫장면이 인상적이라
마지막장 까지 봤다가 다시 첫장면을 찾게되는
토끼귤만의 마법같은 책이예요.


첫장면이 누군가가 책을 잡고 흔들고 있네요.
우리도 흔들어 봅니다.
나무에 달린 이 귤들이 우루루 떨어질것만
같은 느낌은 틀리지 않습니다.


우루루 떨어지는 귤을 피해서 도망치는
이 토끼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과연 귤과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귤을 맛보게 될까요?


이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오감이 다 자극이 되었어요.
촉감, 시각, 후각, 미각까지~


특히 미각이 더욱 그랬어요.
그림책 보면서 입에 침이 고이는 현상까지!
귤과즙이 내 입속으로 들어오는거 같았어요.
아는 맛이라 침이 고였겠죠?
같이 이 토끼들과 귤축제를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한장한장 소중히 넘기면서
다음장면은 어떤 장면이 나올까? 기대하며
상상하며 넘기며 봤어요.


특히 글없는 그림책에 딱 알맞는
독후활동지를 보내주셔서
아이와  재미있게 상상력 넘치게
말풍선을 채워보았어요.


말풍선을 채움으로써 자신만의 상상력
그림책을 하나 만든 느낌이라
간단한 그림책을 완성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되어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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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네가 궁금해! 북극곰 궁금해 16
필립 번팅 지음, 황유진 옮김, 김응빈 감수 / 북극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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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들이 이렇게 귀엽다고?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생물을
이렇게 귀엽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반가웠다.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 귀여운 미생물 책이
바이러스에 대해 좀 더 알려주어
더 도움이 되는듯 하였다.


표지를 넘겨 면지에 가득한 미생물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제일 맘에드는 미생물을 한참동안
골라보는 아이^^


파란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파란색 미생물을 골라보인다.


무섭고, 더럽다는 편견을 버리고
우리에게 해로운 미생물 뿐 아니라
좋은 미생물들도 있다는 사실!!


미생물은 우리의 친구이기도 했다.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들과 더불어 살고 있는
지구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도 음식에도 지구에도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에
미생물이 없으면 우리도 살기 힘들다.


대체 미생물은 무엇인지,
이 미생물들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미생물들의 다양한 종류와
해로운 미생물들에게서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미생물들을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손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득실거린다.
이 미생물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선
손씻기의 중요성 언제나 잊지 말아야 겠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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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적후비적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91
변보라 지음 / 북극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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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또는 현재
자신의 고치고 싶은 습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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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코가 간지러워
코를 판 기억 한번쯤 있을 것이다.


자꾸 코가 간질간질한 주인공 둥이.
두리번 두리번
코를 후비적 후비적!
그 다음 포인트.
코를 후비고 옷에 쓱싹쓱싹.


실제로는 옷 뿐만 아니라
책상 밑, 옆에 보이는 벽지에
쓱싹쓱싹 하는 아이를 보면
화가 나곤 한다.


나쁜 습관이란,
아이만 있는것이 아니다.
어른들도 나쁜 습관이 있다.


난 회사다닐때 생긴
생각할 거리가 있거나
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손을 뜯는 버릇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어렸을 적에는 의자에 항상
바른자세가 너무 힘들어
안좋은 자세로 앉아서 그런지
지금 허리가 안좋아 고통받고 있다.


밥먹는 시간이 세상 지루한 아이는
틈만 나면 돌아다니면서 먹을려고 하는
자신의 고치고 싶은 습관으로
'바른자세로 밥먹기'로 정했다.


습관이란 아이고 어른이고 정말 고치기 힘들다.
그럴때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고쳐보자" 라고
말 해줄 때 이미 고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고칠수 있다고 믿어주고 자신을 믿고
고치고 싶은 습관 오늘부터 개선해 보자.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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