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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 - 친구의 선을 존중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정한 습관
김정 지음, 은돌이 그림 / 한빛에듀 / 2026년 7월
평점 :
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
친구의 선을 존중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정한 습관
글_김정
그림_은돌이
한빛에듀 / 2026.7.30.
1장_동의가 뭐예요?
"우리에게는 '경계선'이라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어. 이 선을 지키려면 친구에게 먼저 물어보고 친구의 대답을 존중하는 '동의'가 필요해. 동의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며 편안하게 지내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2장_ 모두 같은 마음은 아니에요
"친구의 마음이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하고, 감정이나 생각이 서로 다르더라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3장_내 몸과 마음은 내가 지켜요
"내 몸을 지키는 방법과 친구와 어른의 부탁을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을 배워 봅니다."
4장_우리는 우리를 지켜요
"교실과 온라인에서 나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우리 친구들이 하루 종일 친구들과 교실에서 지내다 보면 생각보다 속상해하는 말을 자주 듣게 돼요. "친구가 이상한 별명으로 절 불러서 속상해요.", "허락 없이 제 물건을 써서 기분이 나빠요.", "장난이라면서 함부로 제 몸을 치고 건드려서 싫어요." 이런 말들을 왜 하게 되는 걸까요?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친구에게 먼저 물어본다면 이런 말들을 하지 않게 될까요?
내 몸, 내 마음, 내 물건은 모두 내 것이에요. 누구도 나의 허락 없이 만질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친구들과 지낼 땐 '동의'라는 것이 필요해요. 동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해도 되니?"라고 물어보는 것, 그리고 친구의 대답을 들어주고 존중하는 것. 그것이면 충분해요.
같은 상황에서도 친구들의 마음은 서로 다를 수 있어요. 나는 장난치는 게 재미있는데 친구는 불편할 수 있어요. 어제는 괜찮았던 장난도 오늘은 싫을 수도 있고요. 우리는 말하지 않고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자가 아니에요. 그래서 물어봐야 해요. 친구들에게 묻고, 듣고, 친구의 대답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면 정말 충분해요.
우리 친구들이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가 있어요! 묻고! 듣고! 존중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해도 건강한 관계가 시작돼요. 그리고 '동의'라는 것은 언제든 바뀔 수 있어요. 전에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싫을 수 있다는 점을 꼭 알려줘야 해요. 결정권은 언제나 나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마지막으로 '아니'를 존중하는 연습이 꼭 필요해요. 동의는 친구의 '응'이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니'라는 대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기 위해 구하는 거예요. 꼭 기억해요!
일상에서 마주치는 많은 고민들 중에 나와 친구의 진짜 속마음을 똑똑하게 들여다보는 책!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만의 경계선을 알아보고 다정한 습관을 기르다 보면 나도 친구도 함께 행복해지는 멋진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거예요! <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를 우리 친구들이 꼭 만나보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