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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이긴 큰 붓 - 임진왜란 소년 포로 홍운해 이야기
홍종의 지음, 이해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5월
평점 :
임진왜란 소년 포로 홍운해,
꺽이지 않는 마음과 붓 한 자루로
시퍼런 칼날을 꺾고
일본에 제 이름을 당당히 남기다!

칼을 이긴 큰 붓
임진왜란 소년 포로 홍운해 이야기
글. 홍종의 / 그림. 이해정
도서출판 나무생각 / 2025.5.30.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은 창씨개명으로 자기의 이름을 강제로 빼앗기고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도록 강요당했어요. 어떤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지요. 이러한 일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조선 시대 임진왜란 중에도 일어났어요. 당시 왜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홍운해는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라는 강요를 받았어요. 하지만 목숨을 걸고 부모님께서 지어 주신 자신의 이름을 지켜내요. 뿐만 아니라 왜나라에서 서예가로 크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 홍운해는 열한 살의 나이에 왜적들에게 포로로 끌려갔어요. 경상남도 산청 출신인 홍운해는 임진왜란 당시 가족들을 모두 잃고 포로로 끌려가 비참하게 살아야 했어요. 어릴 적부터 책을 읽고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는 타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붓글씨에 매진해 명필로서 자리매김합니다.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굳은 신념과 용기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맞선 홍운해의 이야기! 역사 동화 <칼을 이긴 큰 붓>을 통해 만나보세요!


츨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