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
감정 표현이 서툰 어린이들에게만 나타나
슬기롭게 진심을 전하는 법을 알려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공간
설전도 수련관을 기억하나요?
말에 상처받지 않고,
내 마음을 지키는 관계와
말하기 수련법으로
건강한 마음을 갖도록 이끌어주었지요.
이번에는 설전도 수련관 주인공들과 함께
생생 리얼 체험을 통해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비법서가 출간되었어요!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글. 김경미
그림. 센개
슈크림북 / 2024.2.6.
"친구의 무례한 말에 대처하는 법!
우리가 알려줄게!"
설전도 수련관의 관장, 보라!
행동 권법 수련을 담당하는
부엉이 사부, 훅!
말 수련을 담당하는
고양이 사범, 야미!
세 명의 설전도 수련관 식구들이
친구들의 갈등 상황에
마음을 헤아려 주고,
친절히 설명해 줍니다.
다정하고 명쾌한 상담이
우리 친구들을 단단하고 슬기롭게
이끌어 줄 거예요.
친구는 왜 그랬을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해 봐!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해 볼까?
감정에 휘둘려 오해가 깊어진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야 할지
더욱 어렵기 마련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해 보고
갈등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과 행동에 담긴
서로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똑똑하고 다정하게
해결해 나간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특히, 요즘 친구들은
SNS 등 소셜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그로 인한 비대면 소통이
늘어가는 상황이죠.
그로 인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한
갈등 상황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는
"슬기로운 SNS 말하기 10계명"을
꼬옥 기억하기로 해요.
보이지 않아서,
들을 수 없어서,
더욱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잘 헤쳐나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라 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표지에
익숙한 설전도 수련관 캐릭터들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책!
저희 아이는 표지를 보자마자.
'어, 이 친구 그 책에 나오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에
등장한 친구였어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과
'설전도 수련관' 그림 작가님이
같은 분이시더라구요.
그림책도 읽고,
웹툰도 보다보니
그림체 보는 눈썰미가 늘었는지
단숨에 알아보는 아이가
대견하고 기특했답니다.
아동심리를 전공하신
김경미 작가님이 쓰시고
심리 전문 상담가 권윤정 박사님이
추천해주셔서
더욱 믿음이 가는
우리 친구들의
말 고민, 관계 고민을
한 방에 싹~ 날려줄
"아이들 마음을 헤아려 주고
단단하게 해주는 말하기 책!"
우리 친구들의 생활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