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듣는 음악 속에
과학 기술이 어떻게 스며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상세하게 일러 주는 책.
음악과 과학의 멋들어진 컬래버레이션으로
지금의 대중 음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_추천의 말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우리가 늘상 듣는 음악으로
과학을 읽어내는 책을 소개합니다.
동물의 뼈로 만든 악기부터,
축음기, 라디오,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CD, MP3,
스트리밍, AI 작곡가까지!
음악과 함께 한 4만 년의 세월을
한자리에서 읽어볼 수 있어요.
수천 년 동안 악기 연주를 통해서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사람들.
악기 연주를 중단하면 그걸로 그만인,
음악도 그대로 끝나버리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죠.
음악을 녹음하기 위한 시도는
소리가 파동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다빈치가 이해하고 발견하면서
그 첫걸음을 떼게 되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소리의 높낮이를 찾은
갈릴레이,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
레코드판의 출시, 베를리너!
다재다능 끝판왕 카세트테이프!
워크맨까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게 된 음악입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음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기에
딱 좋은 실용서!
책을 찬찬히 읽다 보면
음악의 역사와 과학의 원리를
동시에 배우며
완전히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레코드판에서 스트리밍까지,
음악과 과학의 힙한 만남!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