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라임 틴틴 스쿨 20
앨런 크로스 외 지음, 칼 윈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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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 듣는 음악 속에

과학 기술이 어떻게 스며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상세하게 일러 주는 책.

음악과 과학의 멋들어진 컬래버레이션으로

지금의 대중 음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_추천의 말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우리가 늘상 듣는 음악으로

과학을 읽어내는 책을 소개합니다.

동물의 뼈로 만든 악기부터,

축음기, 라디오,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CD, MP3,

스트리밍, AI 작곡가까지!

음악과 함께 한 4만 년의 세월을

한자리에서 읽어볼 수 있어요.



수천 년 동안 악기 연주를 통해서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사람들.

악기 연주를 중단하면 그걸로 그만인,

음악도 그대로 끝나버리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죠.

음악을 녹음하기 위한 시도는

소리가 파동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다빈치가 이해하고 발견하면서

그 첫걸음을 떼게 되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소리의 높낮이를 찾은

갈릴레이,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

레코드판의 출시, 베를리너!

다재다능 끝판왕 카세트테이프!

워크맨까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게 된 음악입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음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기에

딱 좋은 실용서!

책을 찬찬히 읽다 보면

음악의 역사와 과학의 원리를

동시에 배우며

완전히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레코드판에서 스트리밍까지,

음악과 과학의 힙한 만남!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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