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데이비드 라로셀 지음,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다랑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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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다 보면 실수를 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어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 일이 종종 있죠.

그런데 사과를 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요~

사과를 했는데 사이가 더 나빠졌어요~

왜 그럴까요?

여러분은

사과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한 마디를

알고 계신가요?

제대로 사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러 가볼까요?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원서: How To Apologize)

글. 데이비드 라로셀

그림. 마이크 우누트카

옮김. 이다랑

블루밍제이 / 2023.7.17.




누구나 실수를 해.

네가 커도 실수하고

작아도 실수하지.

네가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뭔가를 망가뜨렸다면

네가 해야 할 옳은 일은 사과를 하는 거야.




사과는 단순하게 하면 돼.

네가 한 실수에 대해

"미안해."라고 말하는 거야.





변명은 하지 마.

그리고 사과는 진실하게 해야 해!


언제 사과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왜 사과해야 하는지

제대로 사과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읽고 나면 아이도 어른도

사회성 만렙으로 키워주는

그림책을 만났네요.



책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은

모두 사과를 하지만

모두 같은 사과는 아니였어요.

"미안해" 라는 한 마디 사과.

이 한 마디를 해도

마음이 전해지는 사과가 있는 반면,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화가 나고, 사이가 멀어지고

나빠지는 사과가 있어요.

그래서~

사과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한 마디!


"그런데!"


"미안해, 그런데…"

"잘못했어, 하지만…"

사과인듯, 사과 같지 않은 사과!

이런 사과는

정말~ 아니 아니 아니되오!

사과를 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에요.

상대방이 화가 나있거나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더욱 힘들겠죠.

하지만 용기내어

진심을 담은 사과는

나를 위한 일,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일이에요.

더 중요한 건

당연히 사과를 받는 상대방을 위한 일이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랍니다.


"사과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배우고 연습해야 잘할 수 있답니다.

유쾌한 그림책으로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사과하는 법을 배워 보세요.

아이도 어른도요!"

- 이다랑 작가 -


아이도 어른도 읽어야 하는 책!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배우는 책!

핵심을 콕콕 짚어주는

유쾌한 그림책!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제대로 사과하는 법을 배워보아요!




+ 덧.

귀요미 사과 바코드와

블루밍제이 도장!

보기만 해도 입가에 웃음 가득!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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